
[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 서울의 중심 종로구는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다양한 박물관과 과학관들을 품고 있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곳이다.
인사동에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들이 모여 있다. 아름다운차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차와 차 도구를 통해 한국의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세계 각국의 차를 맛보는 이색적인 경험도 가능하다.
뮤지엄김치간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김치 만들기 및 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음식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떡박물관에서는 한국의 전통 떡과 부엌 살림살이를 전시하여 떡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떡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제공한다.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한국색동박물관은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 담은 색동을 테마로 다양한 의상과 소품들을 전시한다. 와룡동의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생활 속 민요와 생활 소리들을 수집, 보존, 전시하여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소리로 경험하게 한다.
율곡로에 자리한 서울공예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공예 전문 박물관으로,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 박물관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경복궁 옆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을 전시하여 왕실의 의례, 과학,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정총국 옆 우표박물관에서는 한국 우정의 역사와 우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국내외 우표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우표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서울기상관측소 내에 조성된 국립기상박물관은 100년이 넘는 기상 관측의 역사를 담고 있다. 날씨와 기후, 기상 관측의 원리를 다양한 체험 시설을 통해 배우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창경궁로에 위치한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상상놀이터, 과학탐구공간 등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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