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 인천은 대한민국 수도권의 관문 도시로, 서해 바다를 품고 있는 항구 도시이자 섬들이 많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다. 유서 깊은 역사와 푸른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인천 중구에 자리한 월미도는 바다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관광지다. 월미 테마파크에는 바이킹, 디스코 팡팡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가 있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월미도를 순환하는 월미바다열차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로, 바다 풍경과 월미도의 주요 명소를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
인천의 섬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품고 있다. 강화군에 위치한 마니산은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는 영산이다. 웅장한 산세와 함께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등산을 통해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영종도에는 바다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바다를 따라 조성된 레일바이크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영종도 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영종도의 을왕리 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서해안 대표 해변이다. 특히 아름다운 일몰 풍경으로 유명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인천대공원이 좋은 선택이다. 넓은 공간에 수목원, 동물원, 어린이 동물원, 장미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 울산 가볼만한곳, 옹기마을부터 동굴 탐험까지 다채로운 즐거움
- 오사카 가볼만한곳, 교토의 고즈넉함과 고베의 이국적인 매력
- 제천 가볼만한곳, 월악산의 웅장함과 청풍호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여행
- 남해 가볼만한곳,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마을이 어우러진 보물섬
- 대구 아이와 가볼만한곳, 앞산의 비경과 수목원의 평화로움 만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