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하는 체험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부자 나라의 대명사이자, 인공섬부터 초고층 빌딩까지 ‘돈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도시죠. 이 외에도 중동 국가다운 사막 체험, 초현대식 액티비티, 그리고 오직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만 가능한 진귀한 풍경까지.

두바이에 간다면 “이건 꼭 해봐야 한다” 싶은 특별한 체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 왔다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에 올라 끝내주는 전경은 필수 코스죠. 828미터의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부르즈 할리파 빌딩은 두바이의 스카이라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입니다.

124층과 125층에 있는 ‘At the Top’ 전망대에선 아라비아만과 두바이의 인공섬들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낭만은 두 배.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분수 쇼는 부르즈 칼리파 호수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쇼입니다. 매일 저녁 30분 간격으로 펼쳐지는 분수 쇼가 펼쳐지는데요.

150미터 높이까지 치솟는 거대한 물줄기를 보고 있으면 “석유의 힘이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호수 주변 레스토랑에서 디너와 즐겨도 좋고 바로 앞에서 즐겨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최고의 분수쇼가 무료라는 점,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니까 가능한 체험 아닐까 싶네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첨단 기술력을 상징하는 팜 주메이라는 야자수 형태로 설계된 거대한 인공섬입니다. 그 위에 럭셔리 빌라와 호텔, 리조트가 펼쳐진 미래형 도시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보기만 해도 ‘돈의 힘’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아쿠아 벤처 워터파크나 더 로스트 챔버 아쿠아리움에서 환상적인 해저 왕국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스케일과 창조력을 엿볼 수 있는 팜 주메이라, 꼭 방문해 보세요.

중동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자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화려함’이 아닌 ‘자연의 장엄함’을 만끽할 수 있는 사막 사파리 체험. 사륜구동 차를 타고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듄 베이싱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극한의 스릴을 선사하죠.

사막의 환상적인 석양, 베두인 캠프에서 바비큐 만찬 등을 즐기며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자연을 느껴보세요. 도시와 다른 깊은 감동이 곳곳에 스며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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