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수영 기자] 당진은 충청남도 서북부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좋은 도시다. 서해대교의 웅장함과 서해 바다의 아름다움, 그리고 다양한 테마의 공원과 체험 시설이 어우러져있다.
서해대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행담도는 드넓은 휴게소와 쇼핑몰, 아울렛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쇼핑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서해 바다를 만날 수 있는 한진포구는 작은 어항으로, 바닷가 풍경을 감상하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있다. 당진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인 필경사는 심훈 선생이 소설 ‘상록수’를 집필했던 곳이다.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삽교호 관광지는 서해 바다와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삽교호 놀이동산이 있다. 바이킹, 대관람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양테마체험관에서는 해양 생물과 해양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삽교호 바다공원은 삽교호반에 조성된 넓은 공원으로, 산책로와 함께 함상공원, 바다체험장이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이 있다. 다양한 슬라이드와 파도풀, 유수풀 등을 갖춘 워터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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