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베이비 ‘도아’의 사이판 여행기 방송 전파…가족여행지 ‘사이판 매력’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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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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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경상도 베이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도아’의  사이판 여행기가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방송됐다.

마리아나관광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은 맞아 지난 8일과 15일 선보인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가족 여행지로서의 사이판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씨름선수 박정우씨의 가족이 본격적으로 사이판에 도착해 생생하고 유쾌한 여행기를 펼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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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받은 장면은 도아가 사이판 드라이브 스루 카페에서 영어로 음료를 주문하는 도전과, 세계 3대 다이빙 명소 “그로토(Grotto)”에서 수영과 다이빙에 나선 순간이다.

비치로드 드라이브 중 현지 카페를 찾은 도아 가족. “내가 영어로 주문할게!”라며 나선 도아는 “하파데이(Håfa Adai)”의 당찬 현지 인사말과 함께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블루베리 스무디” 발음에 점원이 못 알아듣자 “와 이리 못 알아듣노”라며 귀여운 실랑이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호텔 조식을 즐기고, 맑고 깊은 천연 동굴 ‘그로토’에서 수영과 다이빙에 도전하는 도아의 용기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에서는 도아네 가족이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가족 여행 추억을 이어간다. 수중 체험과 열대 과일 수확 등 다양한 현지 활동과 함께 사이판 여행기의 마지막 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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