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8월 여행 하기 좋은 나라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쾌청한 바람이 부는 고산지대부터, 평균 기온이 낮아 활동하기 좋은 유럽 북부, 남반구의 겨울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까지!
지금부터 소개할 8월 여행 하기 좋은 나라는 특히 사랑받는 여름 피서 여행지입니다.
스위스

만년설과 초원이 어우러진, 여름에도 시원한 힐링 천국. 알프스 산맥의 청량한 공기와 에메랄드빛 호수가 펼쳐진 스위스는 8월에도 서늘한 날씨 덕분에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등산, 패러글라이딩, 유람선 투어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득하죠. 대자연과 쾌청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8월 여행 하기 좋은 나라로 스위스, 강추합니다.
✔ 팁
스위스 패스를 구매하면 기차, 버스, 유람선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일부 박물관과 산악 열차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편리해요.
✔ 가볼 만한 곳
인터라켄 / 융프라우로 향하는 관문 도시이자 다양한 액티비티의 천국
체르마트 / 마터호른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는 청정 마을
루체른 / 아름다운 호수와 카펠교가 유명한 매력적인 도시
노르웨이

한여름에도 선선한 피오르드의 나라. 8월에도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인 노르웨이는 북유럽 특유의 쾌적한 날씨와 웅장한 자연 풍경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피오르드 지형을 활용한 크루즈 & 트레킹을 즐기며 여름날 추억도 남길 수 있죠.
스위스와 더불어 물가가 비싼 8월 여행 하기 좋은 나라지만, 분명한건 두 나라 모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입니다.
✔ 팁
피오르드 투어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고, 오슬로나 베르겐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있어요.
✔ 가볼 만한 곳
오슬로 / 활기찬 수도이자 바이킹 박물관, 뭉크 미술관 등 문화 명소
베르겐 / 알록달록한 목조 건물과 피오르드로 향하는 관문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오르드 중 하나
뉴질랜드

겨울 스포츠와 설산이 기다리는 남반구의 8월. 뉴질랜드는 8월이면 신기하게도 겨울 한복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스팔트 마저 녹아 내릴 정도의 폭염의 한국과 달리 뉴질랜드에서는 설산에서 스키를 탈 수 있죠.
남섬에서는 설산과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북섬에서는 눈 내리는 풍경 속에서 온천(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호비튼 마을도 추천). 뉴질랜드는 정말 낭만 가득한 8월 여행 하기 좋은 나라 입니다.
✔ 팁
남섬에서는 퀸스타운, 북섬에서는 로토루아와 오클랜드 등 지역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니 관심사에 맞춰 일정을 계획하세요.
✔ 가볼 만한 곳
퀸스타운 / ‘세계 모험의 수도’라 불리는 남섬의 대표 도시 (스키, 번지점프 등)
테카포 호수 /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
로토루아 / 마오리 문화와 지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북섬의 관광지
캐나다 서부

로키산맥을 품은 캐나다의 대자연. 8월에도 평균 20도 내외의 시원한 날씨 덕분에 하이킹, 카누, 곤돌라 등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정평난 모레인 호수와 광활한 숲이 어우러진 로키산맥은 폭염에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정화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도 청량한 여행을 찾는다면 캐나다 서부는 꼭 가봐야 할 8월 여행 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 팁
밴프 국립공원, 재스퍼 국립공원 등 국립공원 입장료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하거나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 가볼 만한 곳
밴프 국립공원 /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가 있는 절경 명소
재스퍼 국립공원 / 빙하와 야생이 살아 숨 쉬는 깊은 산악지대
밴쿠버 / 로키 여행 전후로 들르기 좋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
- 단양 여행 코스 | 남한강 절벽에 펼쳐진 짜릿한 액티비티
- 영덕 괴시리 전통마을 | 양양 남씨의 400년 역사 체험의 장
-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유럽+한국이 퓨전된 가평 놀거리
- 제주도 여행 싸게 가는 법 4
- 서울 20대 놀만한 곳,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기를 놓치기 싫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