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아산은 충청남도 서북부에 위치한 도시다. 유서 깊은 온천의 역사와 백제, 조선 시대의 문화유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아산은 예로부터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다. 온양온천랜드는 약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온양온천의 전통을 이어가는 온천 시설이다. 다양한 온천탕에서 피로를 풀고 힐링할 수 있다. 온양온천 근처에 있는 온양민속박물관은 한국인의 생활과 문화를 담은 민속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과거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교육적인 공간이다.
아산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는 현충사가 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장군의 애국정신과 위업을 기리는 곳이다. 주변에는 잘 가꿔진 경내와 연못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기 좋다. 현충사 입구에서 현충사까지 이어지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가을철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길이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영인산은 웅장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영인산 자락에는 다양한 테마의 온천 시설과 워터파크를 갖춘 대규모 온천 리조트인 아산 스파비스가 있다. 실내외 온천풀과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아산 스파포레는 캠핑장으로, 편안하게 캠핑을 즐기기 좋다.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숲속의 집, 야영장 등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영인산 산림박물관은 산림과 관련된 역사, 문화, 생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영인면에 있는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계절별 테마가 있는 수목원이다.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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