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영주는 소백산맥의 줄기가 뻗어 내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신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봉황산 중턱에 자리한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는 한국 불교 건축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부석사 무량수전은 국보로 지정된 목조 건축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부석사 인근에 위치한 콩세계과학관은 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박물관이다.
내성천이 휘감아 도는 물돌이 마을인 무섬마을은 고즈넉한 한옥들이 잘 보존된 전통 마을이다. 마을을 연결하는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는 과거 마을 주민들이 건너던 다리로, 현재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명소가 되었다.
매년 가을에는 영주 무섬 외나무다리 축제가 열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영주호 주변에는 영주호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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