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경기도 전역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여행지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 명소부터 도심 속 문화 여행지까지 가족·연인 단위 모두가 만족할 만한 코스가 가득하다.
시흥시는 여름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여행지다. 배곧한울공원과 해수체험장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형 여행에 제격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맑은 물과 시원한 계곡이 매력적인 양평군은 7월이면 연꽃으로 가득한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원한 수변길을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광명시는 도심 속 여름휴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광명동굴과 도덕산 출렁다리는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광명동굴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실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가평군은 활짝 핀 수국과 계곡물이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완성한다. 가평 양떼목장과 베고니아새정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의 발길을 끌며, 동물과 교감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인천은 여름철 해양놀이가 가능한 을왕리해수욕장과 놀이공원인 월미랜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명소들이 모여 있다. 바다와 함께 도심 여행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된다.
도심 속 가까운 경기도 여행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자연·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알찬 7월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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