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김해는 경상남도에 있는 유서 깊은 도시다. 가야 문화의 발상지이자 금관가야의 도읍지였던 역사적 흔적과 함께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 그리고 현대적인 테마파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다.
김해의 유구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으로는 김해 수로왕릉이 있다.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무덤으로, 원형 봉토 무덤을 중심으로 왕릉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왕릉 구역 안에는 신위를 모신 숭선전 등 가야의 건축미를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이 있다.
수로왕릉과 가까운 김해 대성동 고분군은 가야의 지배층 무덤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가야 시대의 유물과 역사를 엿볼 수 있으며, 국립김해박물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선 다양한 유물과 전시를 통해 찬란했던 가야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김해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김해 봉리단길이 좋다. 카페와 레스토랑, 소품숍들이 늘어서 있어 고즈넉하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김해 가야테마파크는 500여 년간 번영을 누렸던 가야의 이야기를 공연, 놀이,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패밀리 테마파크다. 가야왕궁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에서 가야의 역사를 흥미롭게 배우고, ‘더블익스트림’과 같은 복합 어드벤처 시설에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가야랜드는 회전목마,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유아 및 어린이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어린이 식문화 체험 교육 콘텐츠와 키즈카페, 피크닉존 등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김해의 역사적인 공간으로는 분산성이 있다. 가야 시대에 축조되어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김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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