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부산은 아름다운 바다와 활기찬 도심이 어우러진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과 교육적인 박물관, 그리고 테마파크까지 갖춰져 있어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해운대구에 위치한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장 80m 길이의 해저 터널을 갖추고 있다. 마치 바닷속을 걷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펭귄, 수달, 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상어 투명 보트와 VR 체험존 등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기장군에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대표 산업을 주제로 한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 문화 플랫폼이다. 자동차, 선박, 항공우주 등에 관한 과학 원리를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과학관 ‘새싹누리관’도 있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기 좋다.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인 부산어린이대공원은 진구에 위치하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동물원을 갖춘 대규모 공원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뛰어놀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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