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등골 서늘해지는 오싹할 공포체험으로 날려보자.

특별 공포체험 ‘합천고스트파크 섀도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대한민국 대표 호러 공포 체험 ‘고스트파크 섀도우(Ghost Park Shadow)’가 오는 17일까지 여정을 펼쳐진다.
이번 체험행사는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포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장은 ▲그림자존 ▲헌터존 ▲운석존 ▲달빛존 등 네 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워킹스루 방식의 공포 어트랙션과 참여형 이벤트, 호러 공연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며 오싹한 스릴과 생생한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은 고스트 의상 대여와 특수 분장을 통해 직접 고스트로 변신하고, 입장 시 제공되는 코인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등 색다른 재미와 보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청와대세트장과 분재공원에서는 고스트파크와 연계한 루미나 야간 콘텐츠가 8월 한 달간 시범 운영된다. 강렬한 공포 체험 후 고요하고 감성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숨 막히는 공포 체험…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국내 최대 규모의 공포축제를 만나고 싶다면 한국민속촌‘심야공포촌’으로 가면 된다.
오는 24일까지 매일 밤 자정까지 운영되는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 밤’을 콘셉트로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귀신으로 가득한 공포마을로 탈바꿈한다.
관람객은 민속촌 곳곳에 숨어 있는 공포 체험과 다양한 몰입형 이벤트를 통해 더 짜릿하고 강렬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대표 워크스루 콘텐츠 ▲귀굴: 혈안식귀 ▲살귀옥은 신규 구간 증설과 공포 포인트 보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스로 재탄생했다. ▲미명귀전과 ▲옥사창궐에는 신규 미션과 장치가 추가돼 관람객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체험형 콘텐츠 ▲조선살인수사는 신규 미스터리 4종과 실제 도구 소품으로 리얼리티를 높였으며, ▲흉가체험: 내다리찾아줘는 청각·촉각 자극 요소를 추가하고 통로 난이도를 높여 한층 스릴 넘치는 코스로 변신했다.
인기 공연 ▲저세상콘테스트와 ▲극락파티도 업그레이드됐다. 관람객은 귀신 분장을 한 채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특별한 상품이 제공된다. ▲심야클럽은 새로운 DJ 셋리스트와 상품 리워드 방식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축제 기간 동안만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식음 메뉴도 재미를 높인다. ▲소름 심야식당의 망자 히든 메뉴 ▲오싹한약방에서는 민속촌 대표 ‘십이지신 캐릭터’를 공포 컨셉으로 변신한 메뉴가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컨셉공간 ▲소름화장실에는 전통 공포 이야기 “빨간 휴지줄까, 파란 휴지줄까”를 모티브로 한 신규 장치가 설치돼 한국적인 공포미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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