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운 날씨 때문에 입맛이 없어서 집에서는 아욱된장국 같은
간단한 요리 위주로 만들어서 먹고 있는데요.
아욱국 레시피는 생각보다 간단한데
진한 육수를 우리고 된장 푼 뒤, 여름 제철인 신선한 아욱을
듬뿍 넣고 푹 끓여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직접 끓이는 방법과 보다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육수 재료 : 물 4컵, 멸치 20마리, 다시마 10cm 1장
재료 : 아욱 두 줌, 된장 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들깨가루 1 큰술
1. 우선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20분 정도 끓인 후 모두 걸러 냅니다.
2. 그리고 된장을 풀어 주는데 집 된장과 시판 된장을 반반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3. 억센 부분을 손질 후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아욱을 듬뿍 넣어 주세요.
4. 다진 마늘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들깨가루를 넣어 주세요.
5. 한소끔만 더 끓여주는데 고추를 넣어도 되고, 대파와 양파, 애호박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
이렇게 끓인 아욱된장국은 별건 없지만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백미밥 혹은 잡곡밥 한 그릇 곁들이면 훌륭한 여름 밥상이 됩니다.
하지만 아욱을 손질하고 육수를 내는 등 조리하는 시간이 약 30여 분 이상으로
더운 여름에는 직접 불 앞에서 조리하기 힘들 수 있는데요.
그럴 때 더미식에서 출시한 아욱국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5분도 안되어서 식사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여름 제철 아욱을 듬뿍 넣고 보리새우를 통째로
넣어서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인데요.
아욱이 무려 20%가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냉동 보관 밀키트이며 2인분으로 350g 파우치 2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칼로리는 1개 75kcal로 낮은 편이라서 식단 관리하면서 먹기에도 부담 없는 국물요리에요.
뒷면의 재료를 보면 생된장과 한식 간장으로 끓여서 더욱 깊고 구수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고요.
보리새우를 그냥 넣는 게 아니라 한번 볶아 넣어서 시원 개운한 육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드러운 아욱의 식감과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없던 입맛도 살릴 수 있어요.
박스를 개봉하면 냉동된 파우치 포장이 2개 들어 있어서
1인분씩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신혼부부나 소규모 1인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1인분씩 끓여서
식사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조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끓는 물에 봉지째 데워 먹는 중탕 조리법으로는
냉동 상태에서 강불 약 10분, 해동 상태에서는 강불 약 4 ~ 5분 조리하면 됩니다.
그리고 개봉 후 냄비에 부어서 끓여 먹는 방법으로는
완전히 해동 후 강불 약 3분 30초 ~ 4분간 조리하면 됩니다.
저는 냄비에 직접 부어서 끓여 먹는 방법을 선호하기에
전날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 후 냄비에 부어 주었습니다.
넉넉한 1인분이라서 양이 충분하더라고요.
그리고 강불로 올려서 끓어오른 후 30초간 강불에서 더 끓여주었습니다.
짠맛의 취향에 따라서 간을 보고 조금 더 끓이거나 물을 약간 부어주어도 되는데요.
간단하게 5분도 안되는 아욱국 레시피로 한 그릇을 준비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참고로 들깨가루를 넣고 싶다면 끓이면서 넣어주면 되고,
오늘은 깔끔한 아욱된장국 그대로를 먹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여름밥상으로 가지나물과 콩나물 무침, 그리고 하얀 백미밥만 추가를 해서
점심 식사로 준비해 보았네요.
아욱이 듬뿍 들어 있는 국물요리라서 연한 아욱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무른 식감이 아니라 맛있는 식감을
유지하고 있어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생된장을 넣어서 구수하면서도 한식 간장이 더해져서
더욱 깊은 감칠맛을 가볍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반찬 없이
국 한 그릇만 있으면 밥 한 공기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또한 보리새우를 한번 볶아서 통째로 넣은 아욱국이라서
중간중간 씹히는 보리새우가 고소함을 더해주었고요.
살짝 매콤함이 느껴지는데 고추가 조금 들어갔기 때문에 포인트가 되어
입맛을 살려 주었습니다.
때문에 그냥 국물만 떠서 먹어도 좋고,
밥을 조금 말아서 떠먹어도 좋았던 국물요리였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맛이라서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아요.
집에서 아욱국 레시피를 따라 아욱된장국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지만
간단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더미식의 제품을 활용해 보세요.
- 약셀 유카리 빵칼 브레드나이프 주방칼, 식칼 후기
- 무소단고기먹방 삼겹살맛집 하남돼지집 후기
- 김포 데이트 하기좋은 고즈넉한 월곶 카페 닐라이
- 대천 여행코스 필수품 보령 특산물 대천브루어리 수제맥주 선물세트
- 그립감 좋은 요리용집게 AUX레이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