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가볼 만한 곳 7 당일치기 여행 추천 경남 여행지 (함양군 가볼 만한 곳)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과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상림공원, 가을에는 단풍으로 거리를 물들여 환상적인 풍경으로 다가오는 곳. 경남 함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좋은 함양 가볼 만한 곳 7 장소를 알려드릴게요. 경남 여행 시 참고해 보세요.

통일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상림공원입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과 어우러진 화려한 야생화,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내내 자연과 어우러진 멋을 자랑하며, 함양 가볼 만한 곳의 필수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여름의 끝자락 8월, 상림공원 숲 속 그늘에 돗자리 펴고 누워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껴보세요. 

하미앙 와인밸리

지리산줄기 해발 500m 고지의 작은 평원에 자리잡은 이국적인 농원, 하미앙 와인밸리입니다. 이곳은 함양의 산머루 농업으로 제품을 브랜드와 관광 자원화 하여 농촌의 새로운 소득모델을 만들어 창조농업을 실천한 선진농원인데요.

산머루 관련 와인 투어, 와인 만들기, 와인 족욕, 산머루 비누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대상 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지리산의 경치를 배경으로 산책하기도 좋은 함양 가볼 만한 곳입니다.

하미앙 와인밸리에 들ㄹ러 자연, 와인, 힐링을 동시에 즐겨보세요!

구불구불 S라인을 따라 시원하게 산길이 펼쳐진 함양 드라이브 명소 지안재!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어 함양의 경치와 지안재의 풍경을 한 컷에 담을 수 있어요.

주차장도 별도로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기 좋으며, 특히 밤 시간대에는 함양의 깨끗한 공기 덕분에 별빛도 만날 수 있답니다.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에 피어나는 노란 은행나무. 함양 가볼 만한 곳 중엔 약 1,0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천연기념물 제 406호의 아주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높이 30m, 둘레 9m에 달하는 거대한 은행나무로, 통일신라 시대 최치원 선생이 함양 태수로 있을 때 심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장소인데요. 가을이 샛 노랗게 핀 웅장한 은행나무를 선보이죠. 가을철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함양 가볼 만한 곳, 거연정은 경남 여행지 계곡 중에서도 빼어난 경치를 자랑합니다. 바위틈 사이에 피어난 형형색색의 꽃과 시원한 계곡은 자연스레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주죠.

거연정은 정자에 직접 앉아서 본 풍경보다 건너편에서 바라본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데요. 꽃과 바위, 그리고 운치 있는 주변 풍경을 사진첩에 담아보세요.

거연정에서 남강을 따라 동쪽으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화림동 계곡의 정점 농월정을 만날 수 있는데요. 시원한 계곡물과 너른 암반, 그리고 운치 있는 정자가 어우러져 절경을 보입니다.

특히 ‘달을 희롱하는 정자’라는 이름처럼 달밤 경치가 가히 예술이며, 과거 수많은 시인들이 농월정을 찾아 풍류를 즐겼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무더운 요즘, 함양 가볼 만한 곳인 농월정에 들러 운치 있는 풍경과 함께 시원한 계곡 물놀이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함양 가볼 만한 곳의 자랑, 대봉산의 수려한 산세를 편하게 모노레일을 타고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입니다. 대봉산 숲을 뚫는 집라인 및 캠핑과 숙박도 가능하며, 자연휴양림을 통해 피톤치드 가득한 장소에서 힐링 타임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대봉산이 온통 붉게 단풍으로 물드는데요. 11월 여행 계획을 경남 여행지로 잡으셨다면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필수로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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