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소고기미역국 레시피
간단한 국
아침국
집밥 국물요리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매일 먹어도 매일 맛있는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으로 보여드려요.
주말 일주일 반찬을 만들면서 함께 만들었던 국메뉴 중 하나로
독립한 남자 2호 자취반찬으로도 챙겨줬던 국이에요.
미역국은 저희 집 일주일 식단에 무조건 들어가는 아침국으로
소고기, 홍합, 전복, 황태 등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끓여내는데 늘 맛있어요.
만만한 아침국으로 후루룩~ 마셔도 좋고
밥을 말아 먹으면 또 어찌나 든든한지
여름이라도 저희 집 남자들은 아침국은 필수에요.
얼마 전 기장미역을 한가득 구매해 20g, 25g, 30g으로 지퍼백 소분해 쟁여뒀어요.
조금 적은 용량으로 구매해도 좋은데
제가 키는 작은데 손(?)이 커 매번 식재료들은 살짝 대량이에요.^^;;
그래도 맛있는 기장미역이라며~
아침국
소고기미역국 끓이는 법
소고기 국거리용 150g, 마른 미역 20g, 참기름 1큰술, 국간장 1큰술반, 다진마늘 1작은술,
참치액 + 흰후춧가루 적당량, 다시마 육수 8컵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미역은 불려준 뒤 씻어 물기를 빼주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소고기도 듬성듬성 잘라주고…
냄비에 참기름을 둘러준 뒤 소고기를 넣고
달달 볶다가
미역, 다진마늘, 국간장을 넣고 3분여 정도 볶아준 뒤
다시마육수를 넣고 끓여주세요.
끓으면 그대로 2 ~ 3분정도 더 끓여준 뒤
불을 낮춰 은근히 푹~ 끓여주세요.
(저는 20여분)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주세요.
참치액, 흰후춧가루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푹~ 끓인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이에요.
아침국으로 먹기 위해 미리 전날 밤에 끓여 완전히 식힌 뒤
저희 집 국전용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지요~
아침에 국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로 데워주면 OK~!
평소에는 그냥 아침에 끓이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거의 대부분 전날 밤에 끓여두는 편이에요.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 저와는 달리
아침부터 풍성함을 추구하는 저희 집 남자들은 아침국은 기본!
때론,
에어프라이어 생선구이까지 먹는다는…
먹는 걸 워낙 즐기는 사람들인지라 알아서 잘 먹어요.
이번에 구매한 기장미역이 아주 대박~!
미역이 무지 좋아 담에도 이용하려 해요.
매일 먹어도 매일 맛있는 아침국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소고기 미역국이에요.
쉬운 레시피로 언제나 든든해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집밥메뉴로 오늘 미역국은 어떠세요?
퇴근 후에는 휘리릭~
금방 끓일 수 있는 간단국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소고기가 없다면 미역만으로 끓여 내도 맛있고…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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