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맛집 BEST5
- 밀가루의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칼국수, 대전 ‘오씨칼국수’
- 인상적인 매운맛, 춘천 ‘보영이네해물칼국수’
- 들깨 듬뿍, 고소한 진국의 유혹, 전주 ‘베테랑칼국수’
- 한입에 퍼지는 향긋한 부추 풍미, 대전 ‘맛집부추해물칼국수’
- 입안 가득 번지는 해물의 진한 맛, 인천 ‘황해해물칼국수’
칼국수 맛집은 매일 직접 뽑아낸 면발과 진하게 우려낸 국물이 조화를 이룬다. 멸치, 닭, 해물 등 다양한 육수 베이스로 각기 다른 풍미를 선사한다. 계절에 따라 어울리는 재료를 더해 특별한 맛을 낸다. 김치와 곁들이면 국물의 시원함이 더욱 살아난다. 든든하고 따뜻한 한 그릇은 언제 먹어도 만족스럽다. 지금부터 칼국수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밀가루의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칼국수, 대전 ‘오씨칼국수’


대전 동구 ‘오씨칼국수’의 가장 큰 매력은 산처럼 푸짐하게 나오는 ‘물총’이다. 주 재료인 동죽조개가 물을 뿜는 모습에서 물총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칼칼하고 진한 육수는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칼국수는 부드러운 면발에 조개의 깊은 감칠맛이 배어 있어 별미다. 함께 나오는 매콤한 김치는 칼국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월요일 휴무
- ▲메뉴
물총 14,000원, 손칼국수 8,500원
인상적인 매운맛, 춘천 ‘보영이네해물칼국수’


춘천 ‘보영이네해물칼국수 본점’은 1996년 효자동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사랑받아온 춘천 대표 칼국수집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모둠 해물칼국수’는 통오징어, 블랙타이거, 수제비, 김치만두까지 더해져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맑은 국물부터 매콤한 국물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술꾼들의 단골 해장집으로도 유명하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화요일 휴무
- ▲메뉴
해물칼국수 10,000원, 모둠 해물칼국수 14,000원
들깨 듬뿍, 고소한 진국의 유혹, 전주 ‘베테랑칼국수’


1977년 개업해 전주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칼국수집, 전라 대표 전주 ‘베테랑칼국수’. 계란과 김을 푼 걸죽한 국물에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 고소한 칼국수가 대표 메뉴다. 통통한 칼국수 면발과 들깨의 톡톡 터지는 식감이 함께 어우러지고 고소하고 걸죽한 국물은 고춧가루가 들어가 살짝 칼칼함까지 느껴지는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제주 월동무로 담그는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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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20:00
- ▲가격
칼국수 9,000원 쫄면 8,000원 만두 7,000원
한입에 퍼지는 향긋한 부추 풍미, 대전 ‘맛집부추해물칼국수’


대전 신탄진역 인근에 위치한 ‘맛집부추해물칼국수’는 푸짐한 양과 맛으로 유명하다. 칼국수면 안에 ‘부추’가 들어 있어서 밀가루지만 건강에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바지락이 듬뿍 들어 있어서 조개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인 곳.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어서 방문하기 어렵다고 하니 ‘오픈런’ 필수!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 ▲메뉴
칼국수 11,000원, 쭈꾸미 25,000원
입안 가득 번지는 해물의 진한 맛, 인천 ‘황해해물칼국수’


영종도 해안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황해해물칼국수’는 아침부터 웨이팅이 필수인 인기 맛집이다. 주문을 넣으면 커다란 그릇 안에 각종 해산물로 진하게 끓여낸 칼국수가 듬뿍 나온다. 황태가 들어 있어서 담백하면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뛰어나다. 든든하게 보양을 하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 ▲메뉴
해물칼국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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