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추석은 10월 6일이다. 특히 올해 추석은 연차 하루만 쓰면 10일간 쉴 수 있는 기적이 펼쳐진다. 문제는 사람의 생각은 비슷하기 마련. 그래서 SRT 추석 예매가 시작되면 ‘보이지 않는 전쟁’이 펼쳐진다.
전쟁에서 지면 고향길은 막힌다. 그렇다면 SRT 추석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SRT 추석 예매 기간
SRT 추석 예매 기간은 오는 8월 22일(목) 오전 7시부터 SRT 홈페이지와 앱에서 시작된다. 추석 연휴 집중 기간은 10월 4일(토)부터 10월 8일(수)까지다.
사전준비
#1
원활한 SRT 추석 예매를 위해선 ‘사전 준비’가 필수다. 회원가입과 미리 로그인 해놓는 것은 당연지사고, 명절에만 SRT 앱을 사용했던 귀성객이라면 지금 당장 최신 버전으로 앱을 업그레이드 시켜놓아야 한다.
또한,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컴퓨터와 앱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SRT 추석 예매하는 날만큼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자.
다양한 브라우저
#2
SRT 추석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두 번째. 다양한 브라우저를 사용하자. 컴퓨터를 사용하는 대부분은 구글 크롬을 많이 이용한다. 만약 많은 이용자가 한꺼번에 크롬으로 접속하면 트래픽 폭증으로 인해 서버 접속이 원활하지 않거나 마비될 수 있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삼성 인터넷, 애플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네이버 웨일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SRT 추석 예매 성공률을 높여볼 것을 추천한다.
계획 우선순위
#3
서두에서도 말했듯 사람은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기 마련이다. SRT 추석 예매 시간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이 황금 시간대를 노리기 때문에, 여행 일정을 먼저 세우기보다 SRT 추석 예매 가능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고 계획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시간대를 고려하며 예매할지 말지 고민하는 순간 ‘좌석 매진’이라는 단어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열차는 비교적 경쟁률이 낮아 성공률이 높은 경향이 있다.
중간역 & 빠른결제
#4
SRT 추석 예매의 치열한 경쟁을 피하고 싶다면, 출발역과 도착역을 중간역으로 설정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 노선 대신 천안-구포처럼 주요 역을 피해 검색하면 남아있는 좌석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이 방법은 중간역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또한, 빠른 결제가 SRT 추석 예매 성공의 핵심이다. 미리 선호 열차를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특히 결제 수단을 사전에 등록해 두는 것을 잊지 말자. 결제 과정에서 지연되어 어렵게 잡은 좌석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 몇 초라도 시간을 아끼는 것이 좌석 확보의 관건이다.
SRT 추석 예매 실패했다면
#5
SRT 추석 예매에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숨어있는 잔여 좌석을 노리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결제 마감 시간 노리기
SRT와 코레일은 결제 시간(오전 7시 ~ 다음날 자정까지) 이후 미입금된 좌석들을 다시 풀어놓는다. 이 시간대, 특히 자정 이후에 다시 접속해서 잔여 좌석을 확인해 보자.
✔고속/시외버스 앱 활용
SRT 예매에 실패했다면,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앱을 통해 안정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 코버스, 티머니GO, 버스타고 등의 앱을 미리 설치해두고,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것도 방법이다.
2025 추석 연휴는 7일, 연차를 쓰면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다. 그런 만큼 이번 SRT 추석 예매는 더욱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한 SRT 추석 예매 꿀팁을 이용하여 반가운 부모님의 얼굴을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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