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역 맛집 TOP 2 현지인도 침 ‘꼴깍’ 성남 맛집 추천

분당구에 위치한 야탑역은 성남 교통의 요충지다. 그로 인해 활기찬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야탑역 맛집을 찾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

수많은 식당과 카페, 놀거리가 밀집해 있어 어떤 곳을 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현지인도 침 ‘꼴깍’ 넘어가는 야탑역 맛집 추천 리스트를 확인해보자.

수타우동 겐 본점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전통 수타우동집, 겐 본점이다. 대한민국 맛집 가이드북인 블루리본 서베이에 2018년부터 22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되었을 만큼 맛은 보장된 야탑역 맛집이다.

우동은 크게 뜨거운 우동, 비벼 먹는 붓가께 우동, 찍어 먹는 자루우동 세 종류다. 거기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방식. 첫 방문이라면 수타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붓가께나 자루우동을 추천한다.

특히 자루우동은 동동띄운 얼음 위로 면이 올라가 있고, 모밀국수를 먹듯 소스에 찍어 먹으며 맛을 음미하면 된다. 면 소진 시 영업이 종료된다.

뿅의전설 야탑 본점

이름처럼 전설적인 짬뽕의 맛을 선보이는 뿅의전설. 먹고 뿅 가버릴 정도의 화끈한 맛을 자랑하던 이곳은 야탑역 맛집으로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간판부터가 레트로함 끝판왕인 성남 맛집이다.

수타우동을 뽑는 겐처럼 뿅의전설 또한 수타로 면을 뽑아 짬뽕을 볶아 내어오는데, 기본 해물짬뽕보다는 실한 굴이 야무지게 들어간 굴짬뽕을 더 추천한다.

전날 과음을 했다면 야탑역 맛집 뿅의 전설에서 얼큰한 해장을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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