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마저 즐거움이 되는 인기 만점 줄 서는 맛집 5곳

줄 서는 맛집 BEST5

•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리틀 베트남, 강남 ‘땀땀’
• 숙성시켜 더욱 맛있는, 망원역 ‘헤키’
• 중국 본토의 맛을 그대로 옮겨온, ‘송화산시도삭면’
• 매콤하게 맛있는 불어징어 맛집, ‘두꺼비집’
• 보기에도 먹기에도 훌륭한, ‘훈연’

줄 서는 맛집은 그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긴 대기 끝에 마주하는 한 끼는 기대 이상의 만족을 준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조리법은 특별한 맛을 완성한다. 소문난 가게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는 또 다른 매력이다. 기다림조차 아깝지 않은 맛이 있기에 사람들은 다시 찾는다. 지금부터 줄 서는 맛집 5곳을 알아보자.

서울 한복판에서 만나는 리틀 베트남, 강남 ‘땀땀’

매콤한 곱창 쌀국수로 이름난 ‘땀땀’의 대표 메뉴는 ‘매운 소곱창 쌀국수’다. 소고기와 사골을 24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낸 국물로 맛을 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쌀국수 외에도 분짜, 코코넛 슈림프, 승란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즐거움이 있다. 현지의 맛을 땀땀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기에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식신에서 ‘땀땀’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12-5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메뉴

숯불 직화 소고기 쌀국수 14,000원 양지쌀국수 11,000원

숙성시켜 더욱 맛있는, 망원역 ‘헤키’

망원역의 ‘헤키’는 독창적인 콜드 스모크 숙성 카츠로 유명하다. 약 12시간 동안 염지와 드라이, 훈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고기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이렇게 숙성한 뒤 튀겨낸 돈카츠는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다. 히말라야 암염이나 트러플 오일에 곁들여 먹으면 육향이 한층 깊어져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식신에서 ‘헤키’ 더 자세히 보기▶

•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33 1층

• ▲영업시간

수~금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14:30, 20:00) / 토,일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라스트오더 15:30, 20:00) / 매주 월, 화요일 정기휴무

• ▲가격

히레카츠정식 14,500원 토리카츠정식 15,000원 특히레카츠정식 17,000원

중국 본토의 맛을 그대로 옮겨온, ‘송화산시도삭면’

‘송화산시도삭면’은 중국의 맛 그대로 만든 산시도삭면을 그대로 재현해낸 곳이다. ‘도삭면’은 큰 반죽을 칼로 밀어서 면으로 만들어 내는 국수인데, 쫄깃하고 밀가루 맛이 많이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을 하면 새빨간 비주얼의 자태를 볼 수 있으며, 국물은 다소 얼큰하고 감칠맛이 넘친다. 피가 얇고 육즙이 가득한 ‘딤섬’도 인기가 있으니 궁금하면 성수동으로 향하자.

ㅣ식신에서 ‘송화산시도삭면’ 더보기

• ✔위치

서울 광진구 뚝섬로27길 48

•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화요일 휴무

• ✔메뉴

오리지널 도삭면 9,000원, 충유면 9,000원

매콤하게 맛있는 불어징어 맛집, ‘두꺼비집’

줄 서는 맛집 연신내 ‘두꺼비집’. 언제나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 집은 한번 맛을 보면 왜 줄 서는 맛집인지를 알 수 있단다. 생물 오징어에 양배추, 부추, 대파 등의 야채를 넣고 매콤한 비법 소스를 넣어 볶아 먹는 불 오징어는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을 자랑한다. 수입산 오징어를 사용하지만 통통하게 살이 오른 오징어는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양념과 잘 어우러진다. 오징어가 조금 남았을 때 볶음밥을 먹는 것을 추천하는데 오징어와 채소, 달콤 매콤한 양념의 진국이 밥에 볶아져 잊을 수 없는 맛을 선사한다.

ㅣ식신에서 ‘두꺼비집’ 더보기

• ✔위치

서울 은평구 연서로28길 185-33

• ✔영업시간

월~금 12:00-22:00 / 토,일 12:00-21:40

• ✔가격

불오징어 22,000원 오징어+삼겹살 30,000원 볶음밥 2,000원

보기에도 먹기에도 훌륭한, ‘훈연’

최강 비주얼로 MZ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수 ‘훈연’. 일반적인 덮밥이 아닌 다채롭고 새로운 덮밥 비주얼로 연 매출이 30억을 넘어간다는 맛집이다. 오픈 한 달 만에 줄 서는 식당이 된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바로 훈연동. 성게알과 연어 알, 한우 등 최고급 식재료가 듬뿍 들어가 색색의 색감과 다채로운 맛을 내는 덮밥으로 덮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훌륭한 맛까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았다. 민물 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우나기동은 두툼한 장어 살에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랑받는 메뉴다.

ㅣ식신에서 ‘훈연’ 더보기

• ✔위치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2-7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20:00)

• ✔가격

훈연동「시그니처동」 31,000원 카이센동 19,000원 우나기동「특」 4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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