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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만드는 법 밥 위에 올려 비벼 먹는 무생채 레시피 집반찬

가시장미의 맛있는 수다 조회수  

무생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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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반찬

무요리

집밥레시피

비가 계속 내리는 하루에요.

연휴지만 평일 같은 일상을 보내며 우리 가족을 위해 미리 준비해둔 명절 요리들을

매 끼니 기름진 음식이 이어지고 있어 오후에 후딱 무생채를 만들었어요.

요거 하나 무쳤는데 왜 밥상이 더 맛있어 보이는지~

평상시에도 자주 먹는 반찬인데 말이죠

가을무가 아직 맛이 들지않아 절여 무쳐낼까 하다가

채를 썰면서 하나 집어먹어보니

‘어라?’

요거 달고 맛있더라는

‘이제 정말 가을인가?’

라는 생각에 이번에는 절이지 않고 그냥 무쳐 맛있게 먹었어요.

우리 가족 명절 요리로 준비했었던 명절 나물들을 밥 위에 올리고

중앙에 요 무생채를 올려 맛있게 비벼 먹었어요.

무생채

무생채 만드는 법

무 650g, 대파 초록부분 조금

고춧가루 3큰술, 참치액 1큰술, 새우젓 1큰술(건더기포함), 설탕 1큰술반,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조금, 식초 1큰술반, 통깨 + 검은깨 + 소금 적당량

(▲ 계량스푼 기준)

무는 껍질을 벗겨준 뒤 채 썰어주세요.

대파 초록 부분도 채 썰어주세요.

채 썬 무에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 7 ~ 8분 정도 두세요.

고춧가루가 이쁜 색상으로 무를 물들이면

새우젓, 참치액, 설탕, 다진마늘, 생강가루를 넣고 무쳐주세요.

대파, 식초, 통깨, 검은깨를 넣고 무쳐주세요.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명절이 되면 무조건 만드는 반찬 중 하나가 바로 요 무생채에요.

오이무침도 있고…

기름진 음식과 찰떡으로 잘 맞아

수육을 먹을 때도 무지 잘 어울려요.

명절요리로 만들어 맛있게 먹은 섭산적이랑도 찰떡이에요.

무가 맛있어 절이지 않고 무쳐 저녁에 맛있게 먹었어요.

평소에도 먹는 걸 좋아하는 저희 집 남자들은 명절이면 이상하게 돌아서면 배가 출출하다며~

냉장고, 김치냉장고를 돌아가며 열고 닫기를 반복하며 맛난 걸로 꺼내

전자레인지 &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맛있게 먹어요.

무생채를 만들어놓으니 나물 5가지가 담긴 칸칸 반찬통을 꺼내더니

밥 위에 쪼르르~ 올리고

중앙엔 요 무생채!

그리고, 참기름까지 또르르~

아주 맛있게 먹더라고요.

하마터면 저도 모르게 “한입만~”을 외칠 뻔했었다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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