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꽉 찬 꽃게의 풍미가 어우러진 별미, 꽃게 요리 맛집 5곳
꽃게 요리 맛집 BEST5
- 미쉐린 두 번 선정! 실력으로 증명한 맛집, 삼성동 ‘꽃지’
- 유명인도 극찬한, 믿고 가는 간장게장 명소, 마포 ‘진미식당’
- 혼자서도 거뜬한 2인 분량, 안면도 ‘딴뚝통나무집식당’
- 입에 착 감기는 깊은 감칠맛, 종로 ‘큰기와집’
- 첨가물 없이 살린 자연 본연의 맛, 여의도 ‘화해당’
꽃게 요리는 계절마다 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양념게장은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이 깊고, 간장게장은 달큰한 풍미가 일품이다. 꽃게탕은 얼큰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로 속을 풀어준다. 탱글한 게살을 발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바다의 신선함이 그대로 담긴 보양식이다. 지금부터 꽃게 요리 맛집 5곳을 알아보자.
미쉐린 두 번 선정! 실력으로 증명한 맛집, 삼성동 ‘꽃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꽃지는 2017년, 2018년 두 번에 걸쳐 미쉐린을 받은 간장게장 맛집이다. 태안과 서산에서 직송 받은 국산 꽃게만을 사용하여 싱싱한 게가 특징. 봉은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편리하다. 달지도, 짜지도 않은 딱 좋은 감칠맛의 간장게장이 특징이다.
- ▲위치
- ▲영업시간
월-토 11:30-21:30
- ▲메뉴
간장게장 특정식 45,000원
유명인도 극찬한, 믿고 가는 간장게장 명소, 마포 ‘진미식당’


2018년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간장게장 맛집인 진미식당은 정치인, 연예인, 대기업 간부들의 단골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간장게장과 정갈한 밑반찬, 게국지, 계란찜이 함께 나오는 간장게장정식이 이곳의 대표 메뉴이며 간장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 꽃게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 ▲위치
- ▲영업시간
12:00-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메뉴
게장정식 45,000원
혼자서도 거뜬한 2인 분량, 안면도 ‘딴뚝통나무집식당’


이국주가 나혼자 산다에서 다녀간 맛집 ‘딴뚝통나무집식당’. 안면도 게국지 맛집 1위로 선정된 집이기도 하다. 매년4~5월에 잡은 알이 꽉 찬 암꽃게를 구입해 1년동안 판매한다. 게국지는 김치와 늙은호박, 꽃게를 넣어서 끓인 탕으로 꽃게탕과는 차이가있다. 김치가 들어가 얼큰하고 시원하면서 감칠맛 넘치는 국물이 일품. 살이 꽉 찬 꽃게와 꽃게 육수가 가득 스며든 김치와 흰 쌀밥의 궁합은 환상적이다. 10가지가 넘게 나오는 밑반찬도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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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영업시간
09:30-20:00 (라스트오더 19:00)
- ▲가격
게국지(소) 50,000원 꽃게탕(소) 50,000원 간장게장(1인) 30,000원
입에 착 감기는 깊은 감칠맛, 종로 ‘큰기와집’


종로에 위치한 큰기와집은 2018년 미쉐린 가이드에 “청주 한씨 집안의 300년 된 씨간장을 이용해 게장을 담그기 때문에 특유의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라고 소개되어 있다. 싱싱한 최상급 꽃게와 300년된 씨간장의 조화란. 제대로된 간장게장을 먹고 싶다면 종로 큰기와집으로 가보자.
- ▲위치
- ▲영업시간
화-일 11:30-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메뉴
간장게장 59,000원
첨가물 없이 살린 자연 본연의 맛, 여의도 ‘화해당’


여의도에 위치한 화해당은 2018년 미쉐린 가이드에 “야채 육수와 양조간장을 혼합한 이 집만의 특제 간장은 인공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고, 단맛 나는 게살의 식감 또한 탱탱하니 일품이다.” 라고 소개된 맛집이다. 태안에 가족이 운영하는 본점을 두고 있어 안정적으로 신선한 최상급 꽃게를 조달 받는 곳이니 간장게장의 품질은 이미 보증된 곳.
- ▲위치
- ▲영업시간
화-토 11:00-21:00 (매주 일, 월 정기휴무)
- ▲메뉴
간장게장과 돌솥밥 4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