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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명소 기행, 강변 풍경과 고즈넉한 사찰이 어우러진 힐링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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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운문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경상북도 남부에 자리한 청도군은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여유를 찾기 좋은 곳이다. 소싸움과 달콤한 감, 이색적인 와인터널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강변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청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가볼만한곳을 소개한다.

운문사 — 천년 고찰의 고요함과 보물의 흔적

운문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운문사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깊은 산속에 자리한 천년 고찰이다. 대웅보전(보물 835호), 금당 앞 석등(보물 193호), 원응국사비(보물 316호) 등 다수의 보물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운문사 처진 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가을에는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와 함께 단풍이 물드는 풍경을 감상하며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청도레일바이크 — 청도천을 따라 달리는 즐거운 추억

청도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페달을 밟으며 자연 속을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4인용 레일바이크에 앉아 시야를 가리지 않는 차광막 아래에서 청도의 풍경을 만끽한다. 왕복 약 40~50분 소요되는 순환 코스이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오르막 구간에는 자동화 시스템이 있어 편리하다. 푸른 하늘 아래 강변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카페 랜드스케이프 — 3천 평 대지에 펼쳐진 자연 속 휴식 공간

넓은 대지에 자리한 카페 랜드스케이프는 청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휴식을 선사하는 곳이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커피와 매일 생산하는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유학파 셰프가 선보이는 브런치, 디저트,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연인을 위한 노키즈 공간,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피크닉 공간, 청도 자연을 조망하는 야외 테라스 등 여러 구역이 있어 모두가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엘파라이소365 — 청도 전망을 품은 지상낙원 브런치 카페

‘지상 최대 낙원’이라는 의미를 담은 엘파라이소365는 300석 이상의 넓은 좌석과 청도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1층과 야외 공간,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는 3층 등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베이커리와 수준 높은 브런치 메뉴를 제공한다. 매장 이름처럼 청도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당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소싸움 경기장과 와인터널 등 여러 명소가 자리한다.

버던트 — 2000평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

넓은 부지에 들어선 버던트는 제주 ‘그초록’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보카도 커피와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카페다. 특색 있는 베이커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00평에 달하는 규모에 다양한 먹거리를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더블 — 캠핑 감성을 담은 산멍 물멍 뷰 카페

2024 경북건축문화상 우수상을 수상한 카페 더블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야외 매장은 캠핑 콘셉트로 조성되어 있으며, 산과 물을 바라보며 ‘산멍 물멍’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애견 동반이 가능하며, 맛있는 커피와 크로플,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청도 여행의 피로를 풀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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