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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0만 명 찾았는데, 규모를 두 배나 늘렸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오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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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루미나리에 축제 개막 / 사진=서울관광재단
오는 31일, 루미나리에 축제 개막 / 사진=서울관광재단

가을의 끝과 겨울의 초입이 만나는 시기, 서울 송파구의 석촌호수가 빛으로 물듭니다. 오는 10월 3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석촌호수 일대에서 열리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서울의 대표 빛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해엔 2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을 만큼, 지금 서울에서 가장 화려하고 낭만적인 산책길이 펼쳐지는 곳이죠.

Love & Dream Forever

올해 루미나리에는 한층 더 웅장하고 낭만적인 무드로 돌아옵니다. 주제는 ‘Love & Dream Forever’로 영원한 사랑과 꿈을 상징하는 금빛 조명에 핑크빛 하트를 더해 로맨틱한 빛의 정원을 완성했습니다.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 들어서면, 황금빛과 핑크빛으로 가득한 루미나리에 메인 게이트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인데요. 그 길을 따라 이어지는 빛의 터널은 지난해보다 길고 더욱 화려해졌으며, 시간을 걷는 듯한 황홀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호까지 번진 빛의 정원

이번 축제는 석촌호수 서호까지 확장되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서호 입구에는 새롭게 설치된 세미 게이트가 등장하고, 송파구의 새로운 명소 ‘더 스피어(The Sphere)’ 주변은 수천 송이의 LED 꽃 조명과 은하수 조명으로 꾸몄습니다.

특히 낮에는 햇빛이 스테인드글라스 조형물 사이로 들어와 자연광으로 반짝이고, 밤에는 그 빛이 다시 전등으로 살아나 오색 빛 포토존이 되어줍니다. 올해 루미나리에 축제는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루미나리에를 즐길 수 있는 진화 버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막 3일간 화려한 축제도 열려 / 사진=서울관광재단
개막 3일간 화려한 축제도 열려 / 사진=서울관광재단

개막 3일간 화려한 축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석촌호수가 가장 뜨거워지는 3일입니다.

✅10월 31일 개막식

‘하입업밴드’의 재즈 공연, ‘순수댄스컴퍼니’의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 유스피어의 무대, 그리고 석촌호수의 밤하늘을 물들이는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 11월 1일

롯데월드 마칭밴드 퍼레이드, 버블 & 벌룬쇼, 매직 코미디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예술 공연이 이어지고, 11월 2일에는 마술쇼, 재즈, 해금, 어쿠스틱 공연 등젊은 예술가들의 무대가 석촌호수 밤을 채웁니다.

✔ 루미나리에 기간 동안 야광 키링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호수 주변은 완전히 축제의 거리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화려한 초가을의 시작,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와 함께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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