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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지 강화도 화개정원 모노레일과 전망대코스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저는 늘

단풍을 쫓아 떠나곤 하는데요.

이번엔 부모님과 가족 4명이 함께

인천 강화도 화개정원과

화개산 전망대를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반이면 닿는 거리라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부담 없고

단풍이 절정을 맞이한 시기에 가면

그야말로 ‘가을의 정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1. 화개정원

화개산 모노레일과 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개정원’을 들어와야합니다.

화개정원 주차장에 들어와서

골프카 타고 티켓 끊는 곳으로 오시면 됩니다.

일반 5천원, 65세 이상 3천원입니다.

들어온 다음 바로 왼쪽에 있는 건물

2층으로 달려가서 모노레일 예약해야합니다.

평일인데도 1시간 기다려야해서

예약해둔 후 산책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부모님은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즐기셨고

저와 동생은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을 찍었어요.

2. 모노레일

저는 평일 2시 40분에 갔는데

3시 20분 차를 배정받았습니다.

탑승 10분전까지 와서 기다려야하고

총 9인승입니다. 일행섞어서 타야합니다.

1인 13000원이고 그 어떤 할인도 불가입니다.

발권 받고 환불하면 수수료 2천원입니다.

웨이팅 시간 때문에 환불하고 가시는분들

목격했습니다 넉넉하게 시간 가지고 방문하세요!

3. 속도

친절한 직원분이 안전벨트를 확인해주셨고,

창밖으로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득했습니다.

모노레일은 속도가 느려

어르신이나 아이와

함께 타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약 20분 정도 올라가고

내려오는데도 20분 걸려요!

(모노레일 시간도 오래 걸리니

체류시간 적어도 3시간은 생각하세요!

대기까지)

올라갈수록 강화도의 풍경이

점점 넓게 펼쳐집니다.

바라보는 방향마다 색감이 달라요.

붉은 단풍, 노란 은행잎,

그리고 멀리 반짝이는 바다.

창가에 앉아 있으니 마치 가을 한가운데를

천천히 미끄러져 가는 기분이었어요.

4. 화개산 전망대

모노레일이 도착하면

바로 이어지는 길 끝에

화개산 전망대가 있어요.

아래가 유리로 되어있어서

한눈에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겁쟁이라서 유리 바닥은 못걸어요!

하지만 부모님이나 이모는 너무

잘 걸으십니다. 겁이 없으셔요~

후덜덜. 바람도 무섭고 바닥도 무섭고.

저는 겁쟁이처럼 있다가

사진 하나 겨우 찍고 왔습니다.

가을 하늘과 풍경, 바람 좋습니다.

화개정원과 연결된 이 ‘저어카페’는

강화도 안에서도 손꼽히는 뷰 맛집이에요.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단풍과 바다 풍경이 정말 예술이에요.

내부는 우드톤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고,

창가석이 많아 어디에 앉아도 뷰가 좋습니다.

모노레일 탑승장 2층에도 카페가 있는데

여기서 드시지 마시고

꼭 전망대 커피집으로 오세요!

전망대가 안쪽에 또있고 억새도 볼 수 있어서

11월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과 바다를 모두 볼 수 있고

모노레일이 마치 놀이기구 같아서

정말 하루코스로 좋은 여행지입니다.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 그리고 눈부신 햇살까지

모든 게 완벽하게 가을이었습니다.

화개정원은 계절마다 색이 달라지지만

가을에는 정말 한 폭의 수채화 같아요.

「화개정원」

09:00~18:00 (모노레일은 17:30까지 운행)

성인 5,000원 / 모노레일 별도 요금

무료주차 가능

추천 시간대: 오후 3시~5시 (단풍+노을 조합이 가장 예쁠 때)

이번 인천 강화도 여행은 풍경보다

그 속의 시간이 더 오래 남았어요.

단풍이든 바람이든

가족의 웃음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멀리 가지 않아도

이렇게 근사한 가을을

만날 수 있다는 게 감사했습니다.

만약 부모님과 함께할

서울 근교 가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꼭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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