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깔끔한 맛으로 사계절 사랑받는 냉면 맛집 4곳
냉면 맛집 BEST4
- 자꾸 생각나는 단골 확정 냉면집, 서울 중구 ‘오장동함흥냉면’
- 방송도 다녀간 섞어먹는 냉면 강자, 아산 ’40년전통오미냉면’
- 100년 전통이 살아있는 밀면집, 부산 ‘내호냉면 본점’
- 세월을 담아낸 깊은 맛 그대로, 종로 ‘우래옥’
냉면은 시원한 육수와 탄탄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는 한국의 대표 면요리이다. 식당마다 육수의 감칠맛과 메밀 비율이 달라 미묘한 차이를 비교하는 즐거움이 있다. 물냉면의 담백함과 비빔냉면의 새콤한 풍미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더운 날에는 청량함이, 추운 날에는 깔끔함이 돋보여 언제 먹어도 만족스럽다. 간단한 구성 속에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는다. 지금부터 냉면 맛집 4곳을 알아보자.
자꾸 생각나는 단골 확정 냉면집, 서울 중구 ‘오장동함흥냉면’


찐 북한인도 인정했다는 ‘오장동함흥냉면’은 3대가 1950년대부터 이어온 냉면집이다. 평양냉면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랫동안 냉면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이경규가 추천한 메뉴는 ‘회냉면’으로 쫄깃한 면발에 매콤한 감칠맛을 더한 회무침이 올라가 환상의 조합을 맛볼 수 있다.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육수’는 뜨끈하게 제공되며 장시간 고기를 삶아 내어 만든 육수이기에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함흥식 냉면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가봐야할 곳.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화요일 휴무
- ▲메뉴
회냉면 15,000원, 물냉면 15,000원
방송도 다녀간 섞어먹는 냉면 강자, 아산 ’40년전통오미냉면’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된 아산 종가면옥은 이름도 생소한 섞이미냉면 맛집이다. 섞이미냉면이란 수육소고기와 간재미회가 함께 올려지는 비빔냉면인데 고명이 풍성하게 올라 비주얼만 봐도 침샘을 자극하는 고시다. 한우 사태, 양지, 설도, 설깃살을 삶은 물에 사골육수, 간장, 약재, 채소, 과일을 넣어 3일 숙성해서 만든 양념장이 일품이다. 특히 이곳의 면은 고구마전분가루를 사용해 익반죽 후 1mm 굵기로 얇게 뽑아내 그 씹는 식감이 일품이다. 물론 종가면옥에선 섞이미냉면 외에도 일반 물냉면, 비빔냉면도 만날 수 있으니 참고.
- ▲위치
- ▲영업시간
11:00-19:30
- ▲메뉴
섞이미냉면 15,000원, 비빔냉면 12,000원, 물냉면 12,000원
100년 전통이 살아있는 밀면집, 부산 ‘내호냉면 본점’


무려 1919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밀면집 부산 ‘백년식당 내호냉면 본점’. 식당에 들어가면 주전자에 담긴 따뜻한 육수를 내어주는데 1등급 한우사골과 뼈를 사용하려 우려낸 육수로 고급스러운 육수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밀면이 나오면 통통한 면을 자르지 말고 면과 육수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식초나 겨자를 넣기 전에 한번 먹어보고 그 후에 식초와 겨자를 넣어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된다. 여기에 찬으로 나오는 무채를 면에 곁들여 먹으면 밀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 ✔가격
비빔냉면(소) 11,000원 물냉면(소) 11,000원
세월을 담아낸 깊은 맛 그대로, 종로 ‘우래옥’


서울 시내의 최고의 평양냉면 집이라는 평을 받은 ‘우래옥’은 21년 평양냉면 가격이 14,000원 이었지만 1년 새 2,000원이 올라 평양냉면 한 그릇에 16,000원이 되었다. 진한 육향과 고소한 메밀면은 평양냉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특유의 감칠맛에 중독이 된다는데.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고 고품질의 한우를 제공하고 있는 뚝심을 보면 가격이 올라도 왜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곳인지 알 수 있다.
- ✔위치
- ✔영업시간
매일 11:20 – 21:00 월요일 휴무
- ✔메뉴
평양냉면 16,000원, 비빔냉면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