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합천 가볼 만한 곳, 겨울에도 빛나는 사찰과 호수의 조화

잡포스트 조회수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경상남도 합천은 가야산의 품에 안긴 천년 고찰 해인사와 수려한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고장으로, 겨울에도 고요한 감성과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합천 가볼 만한 곳 중 가장 대표적인 해인사는 국보 제32호인 팔만대장경판과 제52호 장경판고를 보유한 사찰로, 고려 태조 이래 호국신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겨울 바람 속 정적을 간직한 해인사 경내는 사색의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인근 해인사성보박물관에서는 불교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어 해인사의 역사와 예술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합천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1988년 합천댐 조성으로 형성된 인공호수로, 이른 아침 물안개와 주변 산세가 어우러진 풍경은 장관을 이룬다. 호수 주변 카페 ‘로우풀’에서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합천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황계폭포는 합천 8경 중 하나로, 허굴산 절벽을 타고 쏟아지는 폭포수가 신비로운 전설과 어우러지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외에도 황매산군립공원은 겨울 설경이 특히 아름다워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 명소다. 눈 덮인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백색 절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풍경을 선물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숙박을 원한다면 합천휴테마파크와 합천H글램핑, 해피캠핑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캠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도 난방과 위생 설비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합천 가볼 만한 곳은 역사만이 아닌 미식에서도 특별함을 제공한다. 숙성 삼겹살을 제공하는 참숯골, 오랜 전통의 복흥반점, 정성 가득한 순할머니손칼국수, 신선한 냉면 전문점 육면 등 지역 맛집들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 이 외에도 합천박물관과 안전체험관은 교육적 요소까지 더하며 다채로운 여행을 완성시킨다.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