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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맛집 서울레스토랑 기념일에 가기 좋은 오마카세 슈보카가리

다빛의 다 빛나는 순간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기념일에 가기 좋은

청담 맛집 한 곳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1월자 생일을 맞이해서

생일 기분을 내고 싶은 공간을

찾다가 발견한 곳 입니다.

분위기와 음식, 그리고

공간의 결이 특별한날과

너무 잘 어울렸던

서울 레스토랑 슈보카가리!

오마카세는 가격이나 형식이 부담스럽고

일반적인 주점은 특별함이 아쉬울 때

이런 날 찾기 좋은 청담 맛집이 아닐까 싶었어요.

슈보 카가리는

오마카세에서 단품으로

슈보 카가리는

2024년 3월을 기준으로 오마카세에서

단품 위주의 일식 주점으로

운영 방식을 바꾼 곳입니다.

도쿄 전문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현지에서 오랜 시간 수련한 셰프님이

기존 오마카세에서 반응이

좋았던 메뉴를 중심으로

단품 구성을 새롭게 풀어냈습니다.

그래서 이곳은

단품임에도 불구하고 요리의 완성도가 높고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런 결의 레스토랑을 찾고 있었다면

딱 마음에 들 청담 맛집이라고 느꼈어요.

곡선 다찌 좌석

공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곡선 구조로 이어진 다찌 좌석이었어요.

주방이 보이는 구조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전체적으로 아늑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과하게 연출된 인테리어가 아니라

편안하게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라

오래 머물러도 피로감이 적었어요.

이런 점들이 모여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청담 맛집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자카야와는 다른 식사 흐름

보통 일식 주점을 떠올리면

큰 접시에 음식을

일행과 나눠 먹는 구조가 익숙한데요.

이곳은 소요리 중심으로

각각 개별 플레이트로 제공되는 메뉴가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음식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되고

식사 흐름도 정돈되어 있어

데이트나 기념일처럼

분위기가 중요한 날에 잘 어울려요.

술이 중심이 아닌

요리 중심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성격이 분명하다고 느꼈습니다.

남자친구와 가서 각각 접시에

산해진미를 맛보는 방식이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요리

맨 처음 주시는 에피타이져!

고소한 뻥튀기도 올라가있고

찬 샤브샤브 같은 느낌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입맛이 싹 올라왔어요!

첫 메인 요리는 방어사시미로 했습니다.

겨울은 대방어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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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도톰한 부분,

기름이 윤기나게 흐르는 부분

각각 썰어주셔서 같은 방어지만

맛을 음미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안키모 파테.

위에 치즈까지 올라가있는데

빵에 살짝 발라먹습니다.

아귀 간을 쪄서 부드럽게 만든 후

페이스트처럼 가공되었는데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바게트 위에 얹어서 먹으니

치즈 고소한 맛과 환상 궁합입니다.

우나기 테마키는

장어(우나기)를 주재료로 한

일본식 핸드롤 스시입니다.

안에 버섯도 들어가 있고

숯불 직화한 장어가 있어서

비린맛 없고 진짜 고소해요.

김의 특유 맛까지 더해져 겹겹 느껴지는

맛 하모니가 대박입니다.

다음은 남자친구가 가장 좋아한

옥돔 숯불구이.

옥돔 비닐의 결이

모두살아나게 숯불로 구워주셔서

새우 껍질 느낌의 바삭한 식감과

하얀 속살을 같이 먹어요!

불 조리와 재료의 결을 살리는 데

집중한 느낌이며 맛을 극대화했습니다.

하지만 비주얼 자체도 정말 맛있겠죠?

맛도 미슐랭 뺨칩니다.

우니 고로케는 와사비, 고로케,

감자 같이먹는 고로케라

부드럽고 솔솔 넘어갑니다.

같이 주신 은행을 먹었는데

은행이 마치 치즈같아요.

은행을 원래 맛없어서 쳐다도 안보는데

여기서는 진짜 다 먹었습니다.

라스트 팡으로

트러플 스키야끼 먹었는데요.

당근으로 조각한 소 너무귀엽죠?

최고급 고기 안에 수란까지 있어서

같이 휘휘 저어 호롭 먹으면 극락왕생입니다.

먹고 나서 부담이 남지 않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깔끔해서

식사 자체의 만족도가 높았어요.

단품 구성임에도

메뉴 간 완성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점도 인상적이었고요.

마지막에 샤베트는 인생샤베트.

소시와 유자 들어갔는데

마치 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식감인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

술이랑 곁들여 먹었는데 생맥주도 진짜…GOOD!

저는 이제 하이볼 마셨는데

음식과의 조화가 좋아요!

시간대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저는 1부(18:00) 예약을 했어요.

2시간 동안 정말 행복하게 식사했는데

쫓기듯 안먹어도 되고

프랑스인처럼 나만의 코스요리,

나만의 오마카세를 조합해서 먹으니

아주 좋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가신다면 이 조합으로 먹어보세요.

사실 제가 입맛이 초등학생 입맛이라

해산물을 잘 안먹지만 이런 버릇을

고치기 위해 최대한 다양한 음식도

먹어보는게 목표예요. 그런의미에서

오늘 먹은 음식들의 조합이 모두 새로웠는데

정말 맛있어서 한입만 먹어도 감탄사가 나옵니다.

이런 날에 추천해요

조용하게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날

형식적인 코스보다 자유로운 구성이 좋은 날

청담에서 기억에 남을 식당을 찾고 있다면

기념일 레스토랑으로

저는 생일기념으로 갔는데

딱 그런 기념일 레스토랑으로

청담 맛집 슈보 카가리를 고른다면

100점짜리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슈보 카가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48길 52-5 2층(청담동)

슈보 카가리는

오마카세의 퀄리티와

단품 일식의 자유로움이

잘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특별한 날을 보내기 좋은

청담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서울에서 기념일 레스토랑을 고민 중이라면

한 번쯤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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