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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핸드폰도 4K급 사진 가능? 스위스 골든패스 루트 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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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가볼 만한 곳 추천
스위스 가볼 만한 곳 추천

인간이 자연과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지를 가장 완벽하게 보여주는 곳이라 하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스위스라 답하죠. 빨간 기차를 타고 고도를 높일 때마다 바뀌는 풍경은 현실 세계라고 믿기 힘들 만큼 비현실적인 감동을 줍니다.

자동차의 소음과 사람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기차 타고 스위스 가볼 만한 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스위스 트래블 패스

스위스 여행의 핵심은 기차와 버스, 유람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위스 트래블 패스입니다.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한 스위스에서 이 패스 하나면 교통비 걱정 없이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백 개의 박물관 무료입장 혜택까지 누릴 수 있죠.

스위스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에겐 적극 추천하는 패스지만, 거쳐 가며 잠시 들렀다가 갈 여행자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요. 이는 자신의 스케줄에 맞게 패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터라켄

호수가 아름다운 인터라켄
호수가 아름다운 인터라켄

브리엔츠 호수와 툰 호수 사이에 위치해 호수 사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터라켄은 스위스 가볼 만한 곳의 심장과도 같은 곳입니다. 단순히 거쳐 가는 관문의 역할이 아닌 융프라우요흐나 쉴트호른으로 향하는 가장 활기찬 도시라고 할 수 있죠.

특히 기차역 주변 세련된 상점을 지나 호숫가로 나가면 시린 에메랄드빛 물결이 아픈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내려오는 사람들과 그 뒤로 병풍처럼 펼쳐진 만년설 산맥을 보고 있으면, 왜 이곳이 현재까지도 전 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린델발트

그린델발트 궁극 체험
그린델발트 궁극 체험

빙하 마을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린델발트는 아이거 북벽의 웅장한 수직 절벽 바로 아래 자리잡고 있는 마을입니다. 인터라켄이 스위스 여행의 관문 역할을 했다면, 그린델발트는 우리가 상상하던 스위스 산악 마을의 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쏟아지는 햇볕과 구름이 산허리를 감싸안고, 초록빛 구릉 위로 흩어져 있는 샬레(목조가옥)의 모습은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은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4K 화질로 만들어줍니다. 피르스트 전망대에 올라 구름다리를 걷거나 산악 카트를 타고 알프스를 누려보세요.

루체른

클래식 루체른 여행
클래식 루체른 여행

스위스 중부에 위치한 루체른은 알프스의 장엄함에 중세의 품격을 더한 도시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인 카펠교가  호수를 가로지르고, 구시가지의 건물 외벽에 그려진 화려한 벽화들은 그 자체로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빈사의 사자상 앞에서 역사를 마주하다가도, 유람선을 타고 리기 산으로 향하는 길 위에서는 지상 낙원의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죠.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KKL 문화센터와 고풍스러운 성벽이 공존하는 루체른은 세련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스위스 가볼 만한 곳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취리히

금융의 중심 취리히
금융의 중심 취리히

스위스 금융의 중심지 취리히는 딱딱한 수식어 뒤에 놀라운 예술 감성을 숨기고 있습니다. 취리히호수에서 시작된 시원한 바람이 리마트 강을 따라 도심으로 흐르고, 강변의 샤갈 스테인드글라스가 빛나는 프라우뮌스터 성당은 경건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특히 과거 공장 지대였던 취리히 웨스트 지역은 젊은 예술가들의 감각적인 갤러리와 숍으로 재탄생하여 도시의 반전 매력을 선사하죠. 반호프슈트라세의 화려한 쇼핑가와 올드타운의 아기자기한 골목을 동시에 품은 취리히는 여행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스위스 가볼 만한 곳입니다.

(본문 사진 출처:Designed by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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