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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아이와 가볼만한 곳 도치돌 알파카목장 입장료 할인 혜택

여행자의 집 조회수  

-본 포스팅은 웹플로우 팸투어를 통해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산마루 여행작가입니다.

유채꽃 노랗게 피기 시작한 3월 제주도 봄여행 다녀왔어요. 아이랑 제주 애월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사진 속 알파카 눈빛에 반해 도치돌 알파카목장을 여행 일정에 넣었죠.

도치돌 알파카목장

도치돌알파카목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도치돌길 303 도치돌목장

예전부터 한 번쯤 알파카를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아이가 동물을 좋아하니 이번 기회에 함께 가보기로 했죠. 제주 봄 날씨도 아직은 제법 쌀쌀해서 실내와 야외가 모두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향했어요.

차로 올라가는 길에는 중산간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져서, 도착하기도 전에 벌써 기분이 한결 가벼워졌답니다.

◆제주 애월 가볼만한 곳 도치돌 알파카목장 기본 정보

도치돌 알파카목장은 제주 제주시 애월읍 도치돌길 303에 자리하고 있어요. 다른 곳은 동백꽃이 대부분 시들어 지는 중이던데 이곳에서는 보고 싶었던 동백꽃도 원없이 볼 수 있어 좋았었죠.

워낙 제주 애월에서 소문난 제주 여행지라 내비게이션에 이름만 입력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입장 마감은 5시라 너무 늦게 가면 여유롭게 둘러보기 힘들 수 있어요. 특히 동절기엔 해가 일찍 지는 관계로 평소보다 30분 이른 5시 30분쯤 문을 닫으니, 계절마다 운영시간을 한 번씩 확인하는 게 좋겠죠.

표는 매표소 겸 카페 건물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실내 온실 체험 공간도 함께 있어 날씨가 궂어도 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귀여운 알파카 인형도 판매하고 있어 제주도 여행 기념품으로 구매해도 좋겠더라고요.

◆도치돌 알파카목장 입장료와 할인 혜택, 먹이 체험

입장료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모두 1인 기준 15,000원이며, 기본 건초 먹이가 포함되어 있어요. 제주도민과 30인 이상 단체 입장객은 12,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고, 경로 및 장애인 요금은 7,500원, 24개월 미만 아이와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요.

통나무파크 숙박 고객은 단 3,000원에 들어갈 수 있는 할인 혜택이 있으니, 근처 숙소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두면 좋겠습니다.

왼쪽 알파카 / 오른쪽 블랙노즈양

표를 받으면 팔찌도 같이 채워주는데, 입장하면서 건초를 받아 바로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여기에 당근 컵(3,000원)을 별도로 구입하면 알파카들이 훨씬 다가와서, 아이가 정말 신나게 웃었답니다.

그리고 중요한 이벤트 알려드릴게요.

네이버에서 도치돌목장 또는 통나무파크 검색 후 장소 저장한 뒤 사진 첨부하여 리뷰 작성하면 깜찍하고 귀여운 알파카 인형이 달린 볼펜을 주더라고요. 이건 꼭 챙기시길 바랄게요.

귀엽게 생긴 알파카가 성질이 났는지 어쩌다 보면 침을 뱉을 때가 있죠. 이럴 때면 아이도 놀라고 어른도 당황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를 대비해서 체험용 조끼와 판초를 무료 대여하고 있으니 잊지 말고 겉옷 위에 걸쳐 입고 먹이 주기 체험에 참여해 주세요.

체험존 매니저 설명에 따르면 놀라거나 먹이 경쟁에 밀릴 때면 침을 뱉는다고 하더라고요.

◆알파카부터 토끼까지, 아이와 가볼만한 곳 중 최고!

입구에서는 커다란 알파카 인형이 반겨주니,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기고 시작하게 돼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토끼와 양, 포니, 블랙노즈양 등 다양한 동물들도 만날 수 있어요.

울타리가 낮아 아이도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제주 애월에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넓은 알파카 방목장에서는 알파카들이 뛰노는 모습을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었고, 실내 알파카 유치원도 마련되어 있어서 겨울철에 방문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겠어요.

판초까지 입고 알파카와 사진 찍는 체험도 있는데, 기대 이상으로 사진이 예뻐 가족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알파카 친구들에게도 이름이 있더라고요. 싼초, 봉달, 모카, 모야, 소금, 카카오, 꽁치 등 녀석들의 모습을 닮은 이름이 제법 잘 어울렸어요.

특히 올해는 붉은 말의 해 잖아요. 말의 기운을 받기 위해 준비해간 건초와 당근을 말에게도 주었더니 냉큼 받아 먹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제주 토종 조랑말인 듯한 포니도 신이 났는지 껑충껑충 뛰어 노는 걸 한참 구경했었네요.

제주 애월 아이와 가볼만한 곳 도치돌 알파카목장에서 백마와 조랑말을 만났으니 올해는 분명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웃님도 도치돌 알파카목장을 찾아 백마를 만난 다면 로또 당첨 되지 않을까요? ㅎ

◆아이와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

넓은 알파카목장을 돌아 다니다가 보면 다리도 아프고 당이 부족할 때는 방목장 옆 ‘알파카 멍 때리는 카페’에서 수제 청귤차를 마시거나, 알파카 색칠하기 체험 추천해요.

전체적으로 동물들도 깨끗하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저희 아이도 끝까지 즐겁게 머물렀어요. 입장료가 살짝 비싸다고 느껴졌지만, 할인까지 챙기니까 부담이 줄었고, 특히 아이가 정말 좋아했던 곳이라 다음번엔 계절이 바뀌면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치돌 알파카목장 제주 여행 코스로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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