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동백섬 외국인 인기 부산 요트 투어 장소
안으로 들어서며 많은 외국인들이 보여 신기하게 생각을 했는데 근무하는 분께 여쭤보니 K-문화가 글로벌하게 인기를 끌면서부터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부산 요트 투어 장소가 된지 꽤 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을 방문했던 것이 꽤 오래전이긴 하지만, 전에 못 봤던 상황을 보며 문화의 힘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동백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710-1
외국인 인기 부산 요트 투어 장소 동백섬 영상.
부산 해운대 동백섬 앞 다리를 건넌다. 다리 이름은 모르겠지만 동백섬이 섬이 아닌 섬으로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리이며 그 오른쪽으로 데크로드가 있고 다리 건너가 바로 인기 만점의 부산 요트 투어 장소.
부산 요트 투어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리 건너 오른쪽 동백섬 마리나를 이용해야 한다.
가격은 대략 9,000원 ~ 34,000원이며 이왕이면 주간보다는 선셋 피크 타임 평일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 듯.
여하튼, 부산 요트 투어를 통해 부산의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멋진 여행이 될 듯하다.
요트라고 하면 보통 바람을 가득 머금은 돛을 생각하게 마련인데 일몰 이후의 부산 요트 투어에서는 돛은 보이지 않고 예쁘장한 LED 조명을 돛처럼 꾸며놓아 별도의 조명 없이 아름답다. 그 아래 옹기종기 모여 앉아 와인이라도 한 잔 마신다면 꽤 분위기 좋을 듯.
부산 요트 투어는 그쯤에서 뒤로하고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본 모습을 즐기기 위해 더 안쪽으로 들어선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이라 부르는 이유는 동백섬이 해운대 해수욕장 서쪽 끝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며 이름 그대로 동백나무가 빽빽하게 자생하던 섬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운동 시설도 있고 다양한 형태의 의자도 있으니 쉬어가기 참 좋다.
쿠니가 방문했던 때는 2026년 3월 19일 20시 13분 32초라고.
익숙한 듯 낯선 풍경의 부산 야경 투어를 즐기고 있는 쿠니.
동백섬은 원래 바다에 떠 있어야 할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 동안 모래와 토사가 쌓이며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陸繫島)’가 되어 부산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되었다.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귀중하고 특별한 공간임에 틀림없다.
동백섬이란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서 동백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숲을 지나는 내내 동백꽃 향에 취하는 느낌이다.
이곳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국제회의장으로 2005년 APEC 정상 회의 개최 장소였으며 현재는 기념관 및 관광지로 개방된 곳이다.
입장시간 : 09:00~17:00
휴관일 :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입장료 : 무료
문의사항 : 051-743-1974
참고로, 누리마루란 세계란 의미의 ‘누리’와 정상이란 의미의 ‘마루’ 조합어로 세계 정상들이 모여 회의했던 장소를 순우리말로 표현한 것이라 하겠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은 해파랑길 1코스로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해운대를 잇는 해안 길이다.
이기대를 출발해 용호 별빛공원 – 남천항 – 광안리 해수욕장 – 민락항 – 부산 영화의 거리 – 동백섬 – 해운대까지다.
지금 이곳 등대 전망대는 해파랑길 1코스의 끝자락쯤.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그 뒤로 광안대교가 멋지다.
2003년 총 7,420미터의 길이로 완공된 광안대교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였고, 이로 인해 관광객들이 광안리로 모여들며 그 자체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났습니다.
환상적인 야경과 종종 진행되는 드론 쇼와 불꽃놀이는 세계적인 부산을 만드는 데 한몫 톡톡히 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쿠니는 아직 한 번도 못 봤다는.
히야 ~ 기가 막히구나 부산 야경.
조금 전, 부산 요트 투어가 바로 이러한 장면들을 바다 위에서 본다는 건가? 궁금하군!
왼쪽 언덕 위의 팔각정 정자 앞으로 전망 데크가 있는데 해운대 석각이란 설명이 붙어 있다.
아래 사진 흰색 동그라미 표시 부분.
이 석각은 9세기 신라 말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이곳의 자연경관에 매료돼 본인의 아호를 딴 해운대를 새겨 현재의 해운대란 지명 유래가 되었다는 내용. 그러고 보면 그 대학자께서도 낙서를 하시는구나라는 엉뚱한 생각.
아주 느긋하고 여유롭게 걷기 계속.
어쩜 이리도 아름답고 멋지게 잘 만들어 놓은 건지 걷다 말고 괜히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 인근의 주민들은 복받은 거 맞다. 누가 계획하고 실행했는지 내가 부산 살면 한 표!
대한민국이란 나라 가볼 만한 곳이 너무 많아서 탈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곳곳이 아름답다. 이러니 외국인들이 한국을 그리도 와보고 싶어 하는 걸 게다.
귀여운 출렁다리 등장이요 ~
조금 전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등대 전망대를 지났으니 이제 황옥공주 인어상을 향한다.
그러나 앙증맞은 출렁다리는 절대 패스할 수 없다.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부산 해운대 동백섬 해안 산책로.
걷는 내내 너무 좋았던 시간들.
공주마마를 뵈러 계단을 내려간다.
요때 미끄러짐 없도록 조심.
인어 나라 나란다국에서 무궁나라 은혜왕에게 시집온 황옥공주 이야기인데 스토리텔링이 어린이 동화 같다.
황옥공주 인어상에는 별도의 의미를 부여할 필요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만 바라보기.
대신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동화되기.
그게 좋겠다.
웨스턴 조선 부산 호텔 옆으로 나와 왼쪽으로 가면 처음 그곳, 오른쪽으로 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