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호텔조식 말고 현지 카페 브런치 어때, 태국 후아힌 해변 브런치 맛집 4
후아힌은 태국 쁘라쭈압키리칸주에 자리한 해변 도시다.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져 있어 자동차나 기차로 비교적 편하게 닿을 수 있고,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해변 휴양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1920년대 왕실의 여름 별궁이 들어서며 ‘왕실 휴양지’ 이미지가 유명하다. 지금도 긴 해변과 리조트, 골프장, 스파, 야시장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깨끗한 해변과 고급 리조트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브런치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후아힌 해변 근처 숙소에 머무른다면 하루 정도는 호텔 조식 대신 현지 브런치 카페에서 하루를 시작해보자. 후이안 해변 근처의 브런치카페 4곳을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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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미테 미테 후아힌 – 카페 & 브런치 MITTE MITTE Huahin – Café & Brunch |

미테 미테 후아힌 – 카페 & 브런치 / 사진= 미테 미테 후아힌 – 카페 & 브런치 페이스북
첫 번째는 미테 미테 후아힌 – 카페 & 브런치(MITTE MITTE Huahin – Café & Brunch)다. 후아힌 94/3 골목 256/11에 위치한 구글 평점 4.8의 브런치 명소다. 이곳은 블루포트와 마켓 빌리지 중간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메뉴는 홈메이드 베이글·에그스 로열·페스토 시베이스·피시 앤 칩스·비프 웰링턴 등 다양하고 가격은 320~370바트(약 1만3000~1만5000원) 수준으로 가성비인 편. 크랩 미트 레모니 엔젤 헤어·후아힌 카츠 베이글·포카치아 비프 샌드위치가 인기며 아보카도 밀크·아몬드 밀크 커피도 호평이다.
직원들이 영어를 잘해서 소통에도 부담이 없다. 분위기가 세련돼 커플이나 가족 단위에도 좋다. 베이글의 바삭한 식감과 신선한 해산물이 조화롭다는 리뷰가 많다. 여름 메뉴도 따로 있으니 참고하자. 해변 근처라 산책 전후로 방문하기 딱이다. 주차장이 앞 건물과 골목에 마련되어 편리하며 영업시간은 일·월·화·목·금·토 09:00~17:00(수요일 휴무)이다.
MITTE MITTE Huahin – Café & Brunch
256, 11 Soi Hua Hin 94/3, Tambon Hua Hin, Amphoe Hua Hin, Chang Wat Prachuap Khiri Khan 7711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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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스가하후아힌 마켓빌리지 Brunch & Brew by HOC |

브런치 앤 브루 바이 HOC 후아힌 마켓빌리지 / 사진= 브런치 앤 브루 바이 HOC 후아힌 마켓빌리지 페이스북
두 번째는 브런치 앤 브루 바이 HOC 후아힌 마켓빌리지(Brunch & Brew by HOC Hua Hin Market Village)다. 마켓 빌리지 쇼핑몰 내에 있어 쇼핑과 연계하기 좋은게 강점.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 찾는 구글 평점 4.7의 식당.
홈메이드 사워도우 빵을 기반으로 한 브런치가 강점이다. 메뉴는 사워도우 아보카도 머쉬룸·초코 바나나 스무디·새우 스크램블 에그라이스·그릭 요거트·아사이 볼·누텔라 딸기 사워도우 등 풍부하다.
실내 에어컨 구역과 야외 흡연 존이 나뉘어 편하고 맥주·스무디도 판매한다. 아보카도 샌드위치와 베이글 아보카도가 바삭하고 건강한 맛이다. 마켓 빌리지라 주말에 붐비니 오픈 직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가격은 250~500바트(약 1만~2만원)정도다. 영업시간은 08:00~18:00 정도로 브런치 타임에 맞춰 운영된다.
Brunch & Brew by HOC สาขาหัวหิน มาร์เก็ตวิลเลจ
Phet Kasem Rd, Tambon Hua Hin, Amphoe Hua Hin, Chang Wat Prachuap Khiri Khan 7711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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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탑 씨크릿 비치 카페 Top Seacret Beach Cafe |

탑 시크릿 비치 카페 / 사진= 탑 시크릿 비치 카페 페이스북
세 번째는 탑 시크릿 비치 카페(Top Seacret Beach Cafe)다. 해변 바로 앞 카페로 핑크 파라솔과 바다 뷰가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로 유명해졌다. 발리 스타일 2층 벙갈로에 비치프론트·가든·실내 좌석이 있다.
코코넛 커피·케이크·스무디 등 음료가 상큼하고 케이크가 부드러워 가볍게 즐기기 좋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바닷바람 맞으며 휴식하기엔 최적이다. 야자수·플라밍고 장식·해먹 등 SNS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많다. 저녁에 조명이 켜져도 예쁘니 저녁으로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만 모기 주의하라는 리뷰가 많아서 저녁 방문 시 방충제 지참이 필요하며 1층 좌석 추천한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어 물놀이 후 딱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18:00이고 해피아워 16:00~18:00에 음료 바이원 겟원 프리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탑 씨크릿 비치 카페
155 Soi Hua Hin 75/2, Tambon Hua Hin, Amphoe Hua Hin, Chang Wat Prachuap Khiri Khan 7711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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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플라워스 하우스 브렉퍼스트 앤 브런치 Flowers house Breakfast and Brunch |

플라워스 하우스 브렉퍼스트 앤 브런치 / 사진= 플라워스 하우스 브렉퍼스트 앤 브런치 페이스북
네 번째는 플라워스 하우스 브렉퍼스트 앤 브런치(Flowers House Breakfast and Brunch)다. 베이뷰 가든 내에 위치한 이곳은 구글 평점 4.5의 가든 뷰 브런치 명소다.
로컬 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요리가 특징이며 브렉퍼스트 08:00~12:00·런치 11:00~15:00·커피 패스트리 08:00~16:00으로 운영된다. 에그 베네딕트·가든 샐러드·패스트리가 인기이고 가격은 200~400바트(약 8000~1만6000원) 수준이다. 실내 카페나 야외 커버드 코트에서 즐길 수 있다. 정원 속 아침 식사가 따뜻한 분위기라 대화 나누기 좋다.
Flowers house Breakfast and Brunch
Soi 94, Tambon Nong Kae, Amphoe Hua Hin, Chang Wat Prachuap Khiri Khan 77110 태국
여유가 있다면 근교까지 조금 넓혀보는 걸 추천한다. 북쪽으로는 후아힌에서 약 20km 떨어진 차암이 있다. 차암은 후아힌보다 한결 조용한 해변 휴양지로, 가족 단위 여행자나 한적한 바닷가를 찾는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인근에는 마루캇타이야완 궁전, 푸억띠안 비치, 차오삼란 해변 같은 곳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반나절~하루 코스로 붙이기 좋다. 조금 더 자연을 보고 싶다면 프란부리나 카오삼로이욧 국립공원 방향으로 내려가 보는 것도 방법이다.
문서연 여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