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세종 가볼 만한 곳 활기찬 세종 전통시장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종종 찾아가게 되는 전통시장. 이번 글에서는 세종 가볼 만한 곳으로 세종 전통시장을 소개합니다. 처음 가보게 된 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규모도 있고 활성화된 곳이라 만족스러웠던 여행지였습니다.

간혹 전통시장이 뭔 여행지냐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 데 이 글의 작성자 쿠니는 지역의 특산물을 알아보고 사람들의 성향을 알아보는 데 있어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전통시장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조치원8길 42

세종 가볼 만한 곳, 세종 전통시장 클립.

처음 이곳 세종 전통시장으로 마음을 정했을 때 주차장이 제대로 되어 있으려나 걱정을 했었으나 실제 도착하고 보니 이건 어지간한 시장과 비교해도 뒤처질 이유가 전혀 없을 만큼 안정적이고 깔끔한 주차장이었다.

야외 주차공간 이외 5층짜리 주차 건물까지 세워져 있는 곳, 이 정도면 세종 가볼 만한 곳으로 인정할 만한 규모이고 여기에 관광자원화하는데 신경을 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하단 생각.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뒤 1공영주차장이 얼마나 먼가 지도를 찾아봤다.

도보로 약 268m. 시장과는 모두 근거리.

세종전통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중심부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오늘날의 계획도시 세종시보다 훨씬 오래된 ‘조치원 읍내 문화’와 생활사를 품고 있는 공간이다. 세종시 전체를 이해하려면 행정중심복합도시보다 먼저 이 시장과 조치원의 역사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외부 주차장 규모에서부터 기대감을 갖게 만들더니 역시 그 규모와 내부 정리정돈이 딱 마음에 든다.

상가를 소유한 분들과 중앙 가판대와 좌판 상인들이 질서정연하게 어울려 시장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세종 전통시장은 1931년 개설된 이후 90여 년간 지역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세종시 출범 후 조치원시장·우리 시장·재래시장이 통합되어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세종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안내

1주차장 주소 : 세종 조치원읍 새내로 99

2주차장 주소 : 세종 조치원읍 조치원 6길 38

주차장 영업시간 : 08:00~22:00(영업시간 이후 주차장 폐쇄)

주차장 이용료 무료 : 최초 60분 무료 / 점심시간 2시간 무료(11:30~13:30)

주차장 이용료 : 60분 초과 15분마다 400원 / 1일 최대 8,000원

세종 전통시장 이용안내

영업시간 : 09:00~19:00(점포마다 상이)

문의전화 : 044-868-4209

점포 수 : 약 320개

5일장 : 매월 4와 9로 끝나는 날

가격이 저렴한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다만,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세종 전통시장 역시 백화점 마트에 비해 전체적으로 저렴할 거란 믿음이 있다.

종종 맛난 음식을 보거나 그 냄새를 맡게 되면 사무실에 사다 놓고 도시락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조치원은 조선 후기부터 충청 내륙 교통의 중간 거점 역할을 해왔고, 한양과 충청·전라 지역을 잇는 길목이었으며, 인근 평야지대 농산물이 모이는 집산 기능이 강했기에 일제강점기였던 1905년 경부선 철도를 개통시켰다.

이후 철도 물류와 상업 기능이 확대되었고 필연적으로 장터, 여관, 음식점, 창고업 등이 성장하게 된다.

세종시가 2002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선 공약으로 대두되었고 2005년 특별법 제정, 2007년 착공, 2012년 공식 출범 및 입주의 순서로 발전해 왔다면 조치원은 이미 그 이전부터 생활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곳이다.

자꾸만 시선을 끄는 다양한 반찬류.

고등어조림은 여럿이 캠핑을 할 때 가져가면 괜찮으려나? 달걀말이나 동그랑땡 등이 시선을 자꾸 끌어당긴다.

아니 그게 아니라 모든 먹거리가 다 시선을 끌어당기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덕분에 침샘이 자극받는다.

그렇다고 먹거리만 가득한 게 아니다.

있어야 할 것 다 있고 없어야 할 것 없는 시장.

쿠니가 이곳을 세종 가볼 만한 곳이라 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시장을 다니며 느끼게 되는 활발한 기운이다.

이미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다고 해야 맞겠다.

왜 보기만 하는데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겐지.

기름에 들어갔다 나온 음식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는데 냄새조차도 그러하다.

와우~ 오랜만에 보는 군 번데기.

수제 어묵 또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소재.

기대하지 않았던 상품까지 가득하니 마냥 좋기만 하다.

처음엔 운전하며 졸릴 때 먹으면 도움 된다는 마른 과자인가 싶었는데 전부 한약재였음.

쿠니가 생각하는 대표적 관광형 시장이 강릉 중앙시장이라면 대표적 실생활형 시장은 이곳 세종 전통시장인 듯하다.

어디를 둘러보나 다 흥미롭다.

그렇기에 세종 가볼 만한 곳이라 말하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

세종 전통시장을 세종 가볼 만한 곳으로 규정함에 있어 실제 지역민 분위기를 가장 잘 알아볼 수 있다는 것과 오래된 골목 풍경이라 말하고 싶다. 이후로도 계속 사랑받는 재래시장이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