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구리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꽃과 함께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경관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시립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여름꽃을 주요 도로변과 화단, 화분 등에 순차적으로 심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립양묘장은 계절별 꽃을 자체 생산하는 시설로, 올해는 마리골드와 천일홍, 백일홍 등 16종 약 12만 본의 여름꽃을 재배했다. 지난 3월부터 종자를 파종해 약 3개월간 정성껏 키운 꽃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거리 곳곳에 배치되고 있다.
구리시는 도로변 화단과 교통섬 등 15개 구간은 물론 가로등과 도로변에 설치된 1,700여 개의 화분에도 계절 꽃을 식재해 도시 전역에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가와 이면도로 등 생활권 주변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꽃 심기 활동을 추진해 마을 경관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효과도 함께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