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옥상텃밭 쿠카멜론, 가지, 미니오이, 꽈리고추 등…
비 소식이 있는 월요일 아침이라 옥상텃밭 아침 물 주기는 패스하고
오늘은 야채들 몇 가지 수확(?)을 좀 했어요.
“뭘까요?”
ㅎㅎ
이쁨 뿜뿜하는 요 아이(?)는 멕시코오이 미니오이인 쿠카멜론이에요.
올해 처음으로 심어봤는데 귀엽지요?
잘 자랐을 때 2 ~ 4센티 정도의 미니 사이즈라 딱 한 입 오이로 보시면 돼요.
저는 약 3센티 정도가 제일 맛있는 듯해요.
오이맛 + 라임 맛이라고 해 궁금해서 모종을 사다 심었는데
처음부터 자라는 속도가 남다르더니 하늘로 아주 쭉~ 쭉~이에요.
그냥 보면 아주 초미니 복수박인가 싶으시지요?
한 입 베어 물면 딱 오이에요~ 오이~
요거 맛있어요.
한 입 크기라 샐러드에 넣어 먹기에도 좋고…
그리고, 요 아이는 레몬오이에요.
역시 올해 처음 심어보는데 어느새 하나둘씩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어요.
요거 아직 수확 전이라 궁금함 100%라는…
이른 아침에 올라가면 벌들이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농담으로
“미니 벌통을 하나 가져다 놔야 하나?”
할 정도로 금귤 꽃을 따라 녀석들이 사방에서 춤을 추고 있거든요.
올해도 금귤은 풍년이 될 듯해요.
한라봉도 쑥쑥 잘 크고 있다는…
어느새 모양을 잡아 이쁘게~
이미 까마귀에 의해 하나가 떨어진 상태로 또 그럴까 싶어 지지대로 감싸 녀석이 앉아도
거뜬히 버틸 수 있도록 해뒀어요.
고추, 청양고추, 적오크라, 깻잎은 어제 수확을 했었고
나머지 아이들도 잘 자라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의 수확은 가지, 미니오이, 꽈리고추예요.
한번 수확을 시작하고부터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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