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드라이브코스 데이트 가볼만한곳 한옥감성 피아나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요즘처럼 바람 선선하고 햇살 좋은 날에는
굳이 멀리 안 가도 서울 근교에서
충분히 기분 전환이 됩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분당 대장동 쪽에 있는 카페 피아나인데
조용하게 브런치 즐기고 쉬기
너무 좋았던 곳이라 공유해요.
위치
피아나는 분당 대장동
자연 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공기부터 확 달라요.
서울에서 차로 30분~1시간 정도라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고
무엇보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스트레스 거의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서울 근교에서 멀지 않으면서
조용한 곳 찾는다면
여기 위치 자체가 이미 장점이에요.
주차를 하고 카페로 걸어가는데부터
분위기가 달랐어요.
요즘 유행하는 대형 카페들은
보통 들어가자마자 웅장함으로 압도하잖아요.
피아나는 반대입니다.
조용하게 반겨주는 느낌.
크게 꾸미지 않았는데도 편안하고
화려하지 않은데도 자꾸 눈이 가요
사람들이 왜 분위기가 좋다는
말을 하는지 바로 알겠습니다!
2. 분위기
여기는 딱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게 있어요.
야외가 메인이다라는 느낌.
한옥 감성이 살짝 섞인 우드톤 인테리어에
바로 옆으로 자연 뷰가 펼쳐지는데
실내도 예쁘지만 진짜 핵심은 야외 자리예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앉아 있으면
굳이 말 안 해도 그냥 힐링되는 분위기입니다.
조용하고 느슨한 공기라
연인이랑 와도 좋고, 혼자 와도
어색하지 않은 곳이에요.
특히 시간대 잘 맞으면
햇살이 테이블 위로 떨어지는데
그 순간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
사진 찍어도 과하게 꾸민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잘 나오는 편이고요.
3. 메뉴
여기는 단순 카페라기보다
브런치까지 제대로 되는
다이닝 느낌이 있어요.
식사 메뉴로는
라자냐, 리조또 같은 든든한 메뉴들이 있고
전체적으로 가볍게 한 끼 + 커피가 아니라
제대로 식사하고 쉬는 구조입니다.
디저트도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았는데
크기가 꽤 큰 편인데도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베이커리도 있어요! 디저트에 가까운데
구움과자류입니다.
에이드는 달지 않게 깔끔한 스타일이라
식사 후에도 질리지 않고 마시기 좋았고
피칸파이도 의외로 포인트였는데
너무 달지 않아서 오히려 담백하게 느껴졌어요.
전체적으로 자극적인 맛보다는
편하게 오래 머물면서 먹기 좋은 구성입니다.
4. 후기
전체적으로 느낀 건 딱 하나였어요.
굳이 계획 안 세우고 와도 만족하는 곳
야외 자리에서 바람 맞으면서
브런치 먹는 순간이 제일 좋았고
그냥 앉아만 있어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느낌이었어요.
음식도 커피도 과하게 튀지 않고
안정적인 편이라
누구랑 와도 실패 확률 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은근 중요한 포인트들 있잖아요.
주차 편한지, 화장실 깨끗한지,
공간 관리 잘 되는지
이런 부분들이 다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그렇게 많은거 같아요!
이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은근
안지켜지는곳이 많은거 같아요.
피아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벌장투리로 11-6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서
강아지랑 같이 오는 분들도 꽤 보였고
전체적으로 편하게 쉬러 오는 브런치 카페
그 자체였어요.
제가 평일에 수지 고기리 카페 자주 가는데
요즘 평일은 은근히 자리가 많아요.
근데 여기만 진짜 자리가 꽉참…!
그만큼 좋다는거니까
서울 근교에서
조용하게 바람 맞으면서
브런치 하고 싶은 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