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는 석모리 맛집 국물진한 팔담순대 김포본점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입맛도 없고 기력도 좀 떨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진한 보양식 한그릇을 맛보고 싶어 석모리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장기역에서 차를 타고 6분 정도 달려서 도착을 한 팔담순대 김포본점입니다.
팔담순대 김포본점
경기도 김포시 운곡로 5 1층
주소 : 경기 김포시 운곡로 5 1층
영업시간 : 10:00 – 15:00 / 14:30 라스트오더 / 매주 목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07-1438-8318
이곳은 점심 영업만 하며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매일 줄 서는 맛집이라서 줄을 서야 하는데 9시 30분부터
캐치테이블 어플로 웨이팅이 가능합니다.
저는 석모리 맛집에 방문 1시간 30분 전에
미리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걸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주말에는 그 정도 기다려야 하고, 평일에는 30분 정도 전에
웨이팅을 걸면 되는 듯 해요.
참고로 더운 여름이지만 햇살을 가리고, 선풍기 바람이 오는
웨이팅 공간이 있어서 그나마 기다리기 좋았습니다.
미리 웨이팅을 하고 방문을 해서 그런지 5분 정도만 기다린 후 바로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의 내부는 당연히 만석인데요.
굉장히 많은 분들이 맛있게 순대국을 드시는 모습에
저도 군침이 흘렀습니다.
저는 메뉴 중에서 맑은순대국 특(12,000원)으로 주문하고
211 얼큰순댓국(11,000원) 한그릇을 주문하였습니다.
오마카세 정식이 시그니처인데 이건 수육이랑 순대가 찜기에
따로 더 나오는 메뉴입니다.
참고로 팔담순대는 순대 부속고기가 무제한 리필이 되는데요.
내장 셀프바에서 원하는 내장을 담아와서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이나
양파, 쌈장, 마늘과 고추, 다진 마늘 등을 편하게 가져다가
이용을 할 수 있고요.
바로 간과 허파 등을 담아 오고, 양파와 마늘, 고추, 쌈장도 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 내장에는 쌈장과 양파, 마늘을 곁들여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바로 순대간 위에 양파 한점 올리고 쌈장도 듬뿍 찍어서
먹어보니 석모리 맛집의 깔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잡내 없는 내장이었으며 그러면서도 고소한 맛이 있어서
소주 한병 주문하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밥은 고슬고슬하니 잘 지어서 나왔는데요.
밥이 많이 담겨 있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 원하면 밥도
무한리필이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정도가 좋더라고요.
잠시 뒤에 얼큰 순대국이 먼저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는 상태로 나왔으며
보기만 해도 얼큰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게 맑은 순대국에 다대기를 넣어서 먹는 것과는
좀 다른 얼큰함이라서 얼큰 순대국으로 주문을 하게 되네요.
머릿고기와 순대가 듬뿍 들어 있어서 푸짐함을
느낄 수 있는 비주얼이었고요. 안에는 통통한 당면도
들어 있어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순대는 종류가 다른 것으로 들어 있기 때문에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고요.
속이 꽉 차 있는 수제 순대의 맛이라서 자꾸만 먹게 되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석모리 맛집의 순대국은 다른 곳 보다 더 진하면서도
깔끔해서 좋아하는데요.
다른 곳에서 먹어보니 팔담순대가 가진 매력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늘 방문할 때마다 만족하면서 순대국 한그릇
거의 완국하고 있어서 무척 배부른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름철 더위에 땀 뻘뻘 흘리며 먹고 나면 피로가 다 가시는 느낌이에요.
맑은 순대국 특은 좀 더 큰 뚝배기에 준비가 되는데요.
양이 제법 많아서 성인 남성분들에게 추천하는 사이즈입니다.
일반 보다 2천원이 추가됩니다.
마찬가지로 순대와 머릿고기, 당면 등이 들어 있으며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순대국입니다.
들깨가루 듬뿍 넣고 새우젓도 좀 넣고
슥슥 섞어서 먹으면 구수함이 더해져서 더욱 맛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박고 먹게 되는 맛이라 생각하고요.
이렇게 시큼하게 잘 익은 깍두기 한점 올려서 먹으면
밥 한공기 더 주문해서 말아 먹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맑은 순대국도 먹고, 얼큰한 순대국도 먹고,
야무지게, 그리고 만족스럽게 식사하였던 이번 외식입니다.
늘 갈 때마다 만족스러운 석모리 맛집으로
다음에도 또 방문해서 즐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