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MD 추천 :: 하루에 끝내는 교토 버스투어 핵심 코스 (후시미이나리·아라시야마·금각사·청수사)
「[일본 여행] MD 추천 :: 하루에 끝내는 교토 버스투어 핵심 코스 (후시미이나리·아라시야마·금각사·청수사)」
안녕하세요. 투어비스 입니다.
오늘은 오사카에서 출발해, 교토 대표 명소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어 인기인 교토 버스투어예요.
저도 개인적으로 여러 번 이용해보았는데 굉장히 편리했어서 자신 있게 추천하려고 해요.
버스투어가 대체 뭐죠?
사실 버스투어 상품이 각광을 받은 것은 최근 몇년의 일이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버스투어’는 말 그대로 버스를 타고 관광지를 도는 (보통의 경우) 1일 버스투어를 가리킵니다.
과거에는 순환형 시티투어버스가 많았는데
버스는 계속 노선을 돌고 관광객이 자유롭게 그 버스를 탑승과 하차하는 시티버스와 달리
1일 버스투어는 아침에 함께 모여 일정을 마칠 때까지 하루종일 함께 움직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버스투어 상품이 각 지역마다 활성화되면서 여러 코스들이 탄생되었는데
교토 버스투어 상품의 메인 스팟은 대부분 비슷하긴 합니다.
그래서 집합 시간이나 각 스팟을 체류하는 시간이나 순서 등으로 구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가격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되겠지요.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
오늘 제가 가져온 상품은 아이트립의 교토 메인 코스인데요.
중요 4개 스팟을 모두 들리기 때문에 교토를 처음 가시는 분들,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드려요.
물론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도 이용하심 좋답니다.
즉, 오사카 여행 중 교토까지 효율적으로 보고 싶은 분들께는 모두 해당이 됩니다.
버스투어 일정 소개
오전 8시, 오사카에서 다함께 교토를 향해 출발합니다.
차량이 붐비지 않는 오전시간에 움직여서 신속하게 관광할 수 있지요.
교토에 도착한 후에는 각 스팟의 붐비는 시간대나 이동 동선을 고려해서
후시미이나리 신사 (여우 신사), 아라시야마, 금각사, 청수사 순으로 여행하게 됩니다.
첫 번째 코스 – 후시미이나리 신사 (여우 신사)
첫 순서는, 교토를 대표하는 신사 중 하나인 후시미이나리 신사.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원래부터 교토의 대표적인 명소였지만,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 등장하면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더욱 널리 알려졌어요.
장사 번창과 오곡풍요의 신인 이나리 신을 모시는데
여우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신사 곳곳에서 귀여운 장식을 발견할 수 있어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곳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빨간 도리이의 행렬이지요!
도리이는 일본 신사 입구에 세워진 문 형태의 구조물로, 신성한 공간과 일상 공간의 경계를 상징해요.
보통은 각 신사마다 도리이가 1개, 2개가 전부인데 이곳은 정말 엄청난 숫자를 자랑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천개의 도리이라고 해서 센본도리이(千本鳥居)
(근데 실제로는 천개 보다 많다고 하네요 ㅎㄷㄷ)
끝없이 이어지는 붉은색 도리이를 배경으로 인생샷에 도전해보세요.
체류 시간은 1시간이라서 시간은 충분할 거예요.
두 번째 코스 – 아라시야마
그 다음 코스는 교토의 최고 아웃풋 아라시야마입니다.
교토 서쪽에 위치한 자연 관광지로, 대나무숲(치쿠린)과 도게츠교가 대표적인 명소예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주변에 사찰과 카페, 기념품점도 많아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런 한적한 풍경이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라시야마에 들렀다면 반드시 치쿠린 (대나무숲)까지는 가봐야겠죠?
사진 만큼이나 많은 숫자의 대나무가 있는데
하늘을 가릴 정도로 많은 그 규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아무래도 아라시야마는 가을의 단풍이 제철이기 때문에
가을에 교토에 가시는 분들은 반드시 들러주세요.
아니면 너무 슬플 거예요.
그리고 혹시 시간이 되시는 분들 + 날씨가 도와준다면
강물에서 한적하니 배를 타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물론 가만히 강물을 바라만 봐도 너무 좋기는 합니다.
아참, 버스투어 일정 상 정해진 식사 장소는 없지만
일정 중 체류 시간이 가장 긴 2시간 50분이라서
보통 이곳에서 많이들 런치를 즐기세요.
미리 구글 지도로 맛집을 찾아둬도 좋고
당일 버스투어 가이드분께서 맛집을 여러 곳 추천해주시니 요것도 기대해주세요.
세 번째 코스 – 금각사
세 번째 코스는 이름만 봐도 화려한 금각사입니다.
연못 위에 비치는 금박 건물 샷이 워낙 유명해서 정확하게 이름은 몰라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그런 곳이죠.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인데
일본 전통 정원과 금빛 건축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이곳 저곳 사진을 찍다 보니 체류 시간 50분도 금세 지나가고
어느덧 마지막 코스만 남았네요.
네 번째 코스 – 청수사
마지막 코스는 대망의 청수사!
일본어로 읽으면 기요미즈데라이지요.
자타공인 교토를 대표하는 사찰로, 지대 자체가 높아서 교토 시내를 전망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여러 볼거리들이 있어서 교토를 방문하는 관광객 중 거의 99%가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청수사에는 재미난 포인트들이 숨어 있긴 한데 그 중에서도
산비탈 위에 세워진 거대한 목조 무대인 기요미즈노부타이(清水の舞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못을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정교하게 맞물려 지은 전통 목조 건축물이라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죠?
그리고 기요미즈노부타이에서 바라보는 시내 풍경은 가히 압도적이에요.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는지 한방에 납득이 되는 뷰이지요.
이 외에도 주변의 산넨자카·니넨자카와 함께 교토의 전통적인 거리 풍경을 즐기기 좋아서
교토 버스투어 일정의 라스트 스팟에 어울리답니다.
체류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인데
붐빔 정도에 따라서 작전을 잘 세우면 알차게 관광할 수 있답니다.
(청수사를 먼저 볼 건지, 상점가를 먼저 볼 건지 등)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친 버스는 다시 오사카로 향해요.
오전에 탑승했던 니혼바시에 대략 오후 6시 반 정도에 도착해 해산하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하루 종일 함께 한 가이드님과 (당일 첨 만났지만) 여행 메이트들과 헤어지는 게 살짝 아쉽더라구요.
왜 버스투어를 추천할까요?
위에 소개해드린 네 개의 스팟은 사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거리들이 있어요.
대중교통 자체가 불편한 곳들도 있고요.
그래서 실제로 가보시면 버스로 한번에 묶어서 이동하는 게 얼마나 편리한지 실감나실 거예요.
게다가 가이드님이 각 스팟에 방문할 때마다 적당한 배경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여행의 기억이 보다 오래오래 지속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말이죠.
특히 숙소가 오사카이신 분들은 교토까지 굳이 개인적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편리하고
혹시 교토에 머무시는 분들은 각 스팟에서 합류나 해산이 가능하니
예약 시 희망하는 합류지를 편히 문의해주시면 되십니다.
그럼 다들 여행 준비 잘 하세요!
교토는 가을이 제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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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용한 여행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