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스파라거스가 제철이지요?
담백함과 아삭함이 특징인 아스파라거스는 데치거나 굽는 레시피에도 좋고
튀겨도 맛있는 식재료로 요즘은 가니쉬가 아닌 메인으로도 인기가 많은듯해요.
오늘은 제철이라 더 맛있는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보여드려요.
제철 집밥 반찬으로 아삭함을 그대로 살린 간단 아스파라거스 요리로
볶아내면 밥반찬, 술안주 둘 다 잘 어울리는 볶음요리에요.
아스파라거스 소고기볶음 만드는 법
아스파라거스 10대, 소고기(불고기용) 200g, 냉동 슬라이스 마늘 1큰술반, 참기름 1작은술,
통깨 + 소금 적당량
소고기 양념 :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톡톡
(▲ 계량스푼 기준)
색감 좋은 제철 아스파라거스에요.
이웃이신 “흥부네곳간”님께서 보내주신 청춘의 고장 춘천에서 자란 국산 아스파라거스에요.
채소계의 귀족이라 불리는 아스파라거스는 풍부한 영양까지 담고 있어
많이들 찾으시는데 앞으로는 국산으로 챙겨보세요.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무농약 / 무제초제로 영양 듬뿍 GAP 인증까지 받은 아스파라거스에요.
배송은 아이스박스로 배송되고 있고요.
1묶음 기준으로 1kg으로 되어있으며
원하는 사이즈로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들러보세요.
곧게 잘 자랐지요?
기호에 따라 요리를 해 드시면 되는데
간단하게 데쳐서 드셔도 맛있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내도 맛있어요
저는 소고기와 함께 볶아먹으려 불고기용 소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 분량의 양념들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 재워둔 뒤
아스파라거스 손질을 했어요.
아스파라거스 손질도 무지 쉬워요.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한 뒤
아랫부분을 잘라내고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겨 내주 면 돼요.
아스파라거스가 연할 경우엔 그대로 요리해도 좋고요.
손질을 완료한 아스파라거스는 먹기 좋게 어슷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과 함께 넣고 살짝 데쳐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팬에 오일 조금 두르고 밑간해둔 소고기,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저는 마늘이 많을 때 슬라이스해 냉동했던걸 이용했어요.
고기가 80% 정도 익으면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섞어가며 함께 볶아주세요.
마지막을 간을 보고…
참기름을 둘러 섞어준 뒤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주세요.
쫄깃함, 아삭함, 담백함에 반하는 아스파라거스 요리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볶음이에요.
만만한 집밥반찬으로 은근 술안주로도 잘 어울릴듯해요.
건강식으로 아이들 반찬으로 챙겨주셔도 좋고요.
건강함 가득~
맛있음 가득~
아스파라거스는 4월 ~ 5월이 제철이라 이맘때는 무조건 챙겨드셔야 해요.
그냥 볶아먹어도 맛있어요.
자꾸만 젓가락을 부르는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볶음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제철 반찬이라 무조건 추천해 드려요.
저는 요 메뉴 외에도 아스파라거스로 솥밥도 지어먹고
피클, 장아찌도 만들어뒀어요.
오늘도 건강한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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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 속 아스파라거스는 이웃이신 “흥부네곳간”님으로부터 무상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