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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가볼 만한 곳 |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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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가볼 만한 곳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이야기를 처음 들었던 것이 두 해 전이었는데 이제서야 다녀왔기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글과 사진을 정리해 봅니다. 처음 생각으로는 더불어 산행을 할 생각이었지만 늦잠이 데리고 온 시간의 촉박은 산행할 여유를 주지 않으니 산행은 다음 기회로.

그저 이번 충청남도 가볼 만한 곳 투어를 하며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를 다녀올 수 있었음에 감사할 뿐이죠.

충청남도 가볼 만한 곳,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클립.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 이용시간 : 09 : 00 ~ 18 : 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이용료 : 무료

  • 주차장 : 무료 대형 주차장 이용

  • 문의전화 : 041-754-3837

월영산 출렁다리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68-5

출렁다리1주차장

충청남도 금산군 금강로 641 금강상류천내제하천개수공사사무실

출렁다리2주차장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239

이곳은 제2주차장으로 상당히 큰 무료 주차장이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면 1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가까운 만큼 아무래도 먼저 만차가 될 가능성이 크다.

2주차장에 주차 후 볼 수 있는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의 측면 모습이다.

2주차장에서 1주차장으로 향할 때 건너게 되는 건천이 있으며 그 위쪽으로 소롯길이 걷기에 좋아 보인다.

이 길로 들어서면 강변데크를 지나 1주차장으로 이어지며 그 건너편으로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진입로가 있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제1주차장.

1주차장 맞은편으로 들어서서 왼편.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로 오르는 계단 입구.

총 415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계단의 개수가 일정치는 않지만 한 층의 계단 수를 대략 15 계단으로 나누면 대략 28층 정도.

쉬지 않고 오르려면 무리가 따른다. 그렇기에 중간중간 쉴 만한 공간이 있으면 꼭 쉬어주는 지혜가 필요할 수도.

충청남도 가볼 만한 곳으로서 아직까지는 신예라 할 수 있는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쉬엄쉬엄 올라왔음에도 이마에 살짝 땀이 맺힐 정도로 몸 깊숙이로부터 열을 끌어내는 특효가 있다.

기념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많은 사람들.

충청남도 가볼 만한 곳에서의 추억을 남기고 있음은 물론, 함께하는 이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

여행이란 그런 의미와 재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해본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길이 275m, 폭 1.5m의 무주탑 출렁다리로 2022년 4월 28일 개통됐다. 최대 수용 인원은 1,500명이라고 하는데 실제 그 정도 인원이 출렁다리를 지난다면 사람의 줄로 출렁다리가 다 덮이지 않을까?

종종 주탑을 세워 잇는 출렁다리도 있긴 한데 그런 경우 출렁다리라 말하기 모호할 정도로 안정감이 높아진다.

그러나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주탑 없이 양쪽 산의 암반에 앵커를 고정하는 무주탑 구조이기에 걷다 보면 흔들림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출렁다리다.

무섭다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케이블 장력의 설계 기준과 허용 응력 범위 안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한 안전시설이므로 무섭단 생각을 접고 보이는 풍경을 충분히 즐겨도 되겠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잊어도 될 듯.

이곳 출렁다리는 지역 관광 개발의 일환으로 원골 유원지와 연계되는 금강변에 조성된 것으로 월영산, 부엉산 연계 산행도 좋지만 원골 유원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원골 유원지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자연 경관을 즐기며 걷는 코스로 꽤 알려진 곳이다.

또한 어죽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직접 먹어 본 것이 아니기에 어죽에 관한 정보를 드릴 수 없음이 아쉽다.

월영산 원골 유원지 방향에서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왼쪽 방향으로 우뚝 솟은 산은 해발 494.1m의 천양봉인데 아직 올라가 본 적이 없는 산이기에 살짝 궁금하다. 그리고 아래 금강변 수풀은 기러기 공원이라 부르는 곳으로 아마도 기러기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생각한다.

출렁다리를 건너다 말고 멈춰 틈새로 보니 아찔.

바로 아래쪽 교량 오른쪽, 출렁다리 건너 왼쪽으로 이어지는 계단에 이어 전망대가 보인다.

데크로드는 건너편 제원면 천내리 166 번지 방향으로 이어지는데 원점회귀하려면 대략 1.2km 정도를 걸어야 하므로 출렁다리 건너 내려갈 땐 이 거리와 시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월영산 출렁다리를 출발해 부엉산 출렁다리 도착.

왼쪽으로 오르는 계단 데크로드가 위에서 설명한 그 길이며,

가는 길에 왼쪽 방향으로 전망대가 위치한다.

부엉산 출렁다리에서 잠시 쉬며 주변 풍경 바라보기.

저편의 산이 해발 528.6m의 월영산 월영봉이다.

다시 돌아가는 출렁다리.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 건 아니지만 꾸준하게 들러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곳의 인기를 가늠하게 한다.

출렁다리를 다 건너 왼쪽 월영산 등산로(계단)를 보며 잠시 갈등을 했지만 다음 일정에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산행을 포기해야만 한다. 아쉽지만.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제1주차장을 통과해 강변데크와 건너편 풍경을 다시 한번 감상.

마침 들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백로 한 마리.

위에서 바라봄 기러기 공원의 수풀까지 걸어볼까도 싶지만 조류에 딱히 관심이 없는 탓에 패스.

후에 여유로운 시간이 될 때 다시 와볼 이유가 생겼다.

사잇길로 걸음을 옮겨 자심 화장실에 들렀다가 제2주차장으로 향한다.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충청남도 가볼 만한 곳으로 인정하는 것은 물론, 주변 산행과 연계해 걷기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필수 코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한 번쯤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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