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가볼 만한 곳 안동 하회마을 안동 고택 골목여행
안동 고택 ; 경북 가볼 만한 곳
우리나라에서 고택 방문을 목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은 전주 한옥 마을일 텐데, 고택의 형태를 빌린 현대 가옥이나 상업 시설이 아닌 실제 100년 이상 된 주거 형태의 고택 비율이 높은 곳은 안동고택마을이라 생각된다.
이 글에서는 안동 고택이 모여 있는 안동 하회마을 골목여행, 골목길 투어 후기를 소개합니다.
경북 가볼 만한 곳, 안동 하회마을 골목여행 클립.
안동 하회마을 골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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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월 이용시간 : 09:00~17:00(숙박객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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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월 이용시간 : 09:00~18:00(숙박객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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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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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어른 1인 기준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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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의전화 : 054-85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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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 관광해설, 통역 문의 : 054-840-3803
안동하회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
주차장과 안동 하회마을 입구는 약 1km 정도의 거리가 있어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만일, 2주차장 끝에 주차를 하고 안동 하회마을 입구까지 걷는다면 대략 1.8km 정도를 걸어야 하므로,
걷기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1주차장 가장 안쪽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 탑승 후 입구에서 하차를 추천한다.
안동 하회마을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서는 곳의 풍경은 매우 목가적이어서 걷는 맛이 일품이다.
안동 고택이 가득한 그곳으로 향하기 위해 마을 안쪽 길로 걷는 방법이 있겠으나 낙동강 변을 따라 축조되어 있는 제방길을 따라 걷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진입로가 훨씬 아름답고 낭만적이기 때문이다.
2026년 10월 현재,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을 알리는 홍보 조형물이 제방 길을 따라 세워져 있다.
가을이면 안동 하회마을을 또 유명하게 만드는 벌개미취 꽃밭이 보라색으로 물들어 사람들을 유혹한다.
황금빛 물결 너머의 보랏빛 물결, 그리고 그 너머의 안동 고택들이 즐비한 모습이 아름답다.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을 위해 나룻배 타는 곳의 넓은 모래사장이 행사용 주차장과 푸드트럭, 이동식 화장실 등으로 채워져 있어 시선을 끄니 그 기대감만으로 경북 가볼 만한 곳이라 주목받고 있다.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과, 행사용 의자와 무대 등을 구경하고 만송정 숲을 둘러본다.
안동 하회마을은 크게 휘돌아 가는 낙동강의 평지에 자리 잡은 안동 고택 마을로 해발 328m의 산자락 방향으로는 넓은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고 낙동강 방향으로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곳으로 하나의 마을이 자급자족하기에 충분한 농지, 산지, 수변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하겠다.
이제부터 안동 고택 마을의 골목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그 첫 만남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상품과 안동 하회마을만의 특산품이 뒤섞여 있는 기념품 가게다.
볏짚을 머리에 인 토담 너머 주홍빛의 꽃이 흰 구름 가득한 파란 하늘을 바라보니 그 모양이 예쁘다.
이곳이 안동 하회마을 여행 시 들러보게 되는 대표적인 안동 고택 화경당이다.
화경당 고택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조선 정도 21년인 1797년에 류사춘이 사랑채, 날개채, 대문채를 짓고 철종 13년인 1862년에 증손자 류도성이 안채, 큰 사랑채, 사당을 지었다.
집의 규모가 웅장하고 대갓집의 격식을 완벽하게 갖추어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지는 골목여행, 골목길 투어.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등장?
무언지 궁금해 고개를 들이밀어 보니 안동 하회마을 특유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
기념품에 잠시 멈칫했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골목여행이다.
거대한 신목이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서낭당이다.
서낭당은 마을 수호신인 서낭신을 모신 신당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 액운 방지를 기원하는 신앙 공간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소원지를 적어 줄에 매단다.
안동 고택을 구경하러 와서 소원지를 매다는 추억, 이것만으로도 경북 가볼 만한 곳에서의 즐거움이 남지 않을까?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예쁜 마음을 담는다.
소중하게 묶어놓은 소원지.
소망하는 바가 모두 이뤄지기를…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안동 하회마을을 경북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고 방문하는 중인데 그 수가 많다.
고개 돌려 외국인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다 생각하며 걷던 중 도착한 곳은, 보물로 지정된 양진당(養眞堂)으로 풍산 류씨의 대종가이며 류종혜가 13세기에 터를 잡고 류중영이 고쳐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을 거치며 일부 소실되었고 이후 17세기에 고쳐지었다고 하니 제대로 된 안동 고택의 전형이라 하겠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장면은 문을 나설 때 보이는 풍경이다. 마치 살아있는 자연을 액자에 담아 놓은 것 같다.
이웃하고 있는 또 하나의 보물 충효당.
서애 류성룡의 종택이기에 서애종택이라고도 부르는 안동 고택의 전형으로 안동 하회마을 방문객들의 대부분이 이곳을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골목여행, 골목길 투어.
이곳은 번남고택으로 꽃길 포토존이 유명한 곳이다.
엄청나게 많은 내외국인 계속해서 드나드는 곳으로 포인트 잡았을 때 사람 없는 경우가 흔치 않다.
골목여행을 마치고 나서다 만난 풍요롭고 아름다운 풍경.
봐도 봐도 좋구나!
이곳이 그 화제의 안동 하회마을 벌개미취 꽃밭.
경북 가볼 만한 곳으로 둘러봤던 안동 고택 골목여행을 마치고 셔틀버스를 타기 전 오직 안동의 특산품만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임시 매장을 둘러봤다.
눈길을 사로잡는 여러 기념품.
어디선가 본 듯도 하지만 안동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의 집합소다.
그래서일까?
좁은 공간임에도 끊임없이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흔하디흔한 면 티셔츠인데 그곳에 안동만의 문양이나 글자를 열전사 해서 완성하게 된다.
쿠니의 등엔 도산서원(陶山書院), 앞 왼쪽 가슴에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표현한 고속도로 표지판 모양.
옷을 곧바로 갈아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북 가볼 만한 곳, 안동 고택 골목여행을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