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북유럽 겨울은 최소 3배 뛴다! 월별로 분석한 유럽 호텔 비용 변동폭

인포매틱스뷰 조회수  
유럽 호텔 비용 분석 / 사진=unsplash
유럽 호텔 비용 분석 / 사진=unsplash

항공권도 비싼데, 오랜기간 머물 시 나가는 유럽 호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죠. 무작정 최저가만 찾다 숨은 세금 폭탄을 맞지 않도록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지역별 유럽 호텔 비용 변동 주기와 예산 방어 꿀팁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2배 뛰는 서유럽 남부 유럽 극성수기

대부분의 유럽 성수기에는 호텔 비용이 놀랍게 오릅니다 / 사진=unsplash
대부분의 유럽 성수기에는 호텔 비용이 놀랍게 오릅니다 / 사진=unsplash

매년 6월부터 9월은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드는 절대적인 극성수기입니다. 파리 스위스 로마 피렌체 등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유럽과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 연안 국가들의 숙박 요금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합니다.

날씨가 맑고 해가 밤 10시 늦게까지 떠 있어 야외 활동을 하기에 완벽한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에는 평소 1박에 15만 원 하던 3성급 비즈니스 더블룸 객실이 40만 원대까지 치솟습니다. 예산을 방어하려면 최소 4개월에서 6개월 전 취소 불가 조건의 얼리버드 특가를 잡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가성비 최고 11월부터 3월 비수기

11월부터 3월까지는 가성비가 있어요 / 사진=unsplash
11월부터 3월까지는 가성비가 있어요 / 사진=unsplash

반대로 유럽 호텔 비용이 가장 바닥을 찍는 시기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 초까지입니다. 단 12월 마지막 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연휴는 제외입니다. 이 시기 서유럽은 오후 4시 30분이면 해가 지고 비가 자주 내려 야외 활동 수요가 급감합니다.

하지만 흐리고 우중충한 날씨를 감수한다면 여름철 절반 이하의 파격적인 요금으로 4성급 이상의 훌륭한 숙소에 머물 수 있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 성당 등 실내 일정 위주로 동선을 짜거나 트랜이탈리아 같은 고속 열차를 타고 도시 간 창밖 풍경을 즐기는 일정이라면 이 시기가 최고의 가성비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북유럽은 반대 흐름

북유럽은 오히려 겨울이 극성수기! / 사진=unsplash
북유럽은 오히려 겨울이 극성수기! / 사진=unsplash

일반적인 공식을 빗나가는 곳이 바로 북유럽입니다.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 마을 지역이나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북부 등은 오로라 관측과 허스키 썰매 같은 겨울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수요로 인해 12월부터 2월 사이가 초극성수기에 해당합니다.

영하 20도를 밑도는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 투명 유리 이글루나 숲속 통나무집 요금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폭등합니다. 반대로 이 지역들은 눈이 녹기 시작하는 4월부터 5월 그리고 초가을인 10월부터 11월 사이가 가장 쾌적하고 저렴할 수 있습니다.

도시세와 최종 비용 확인

도시세, 조식비용 등 추가요금도 확인해보세요 / 사진=unsplash
도시세, 조식비용 등 추가요금도 확인해보세요 / 사진=unsplash

유럽 호텔 비용을 계산할 때 놓치면 안 되는 추가 요금이 바로 현지 도시세인데요. 숙박 예약 플랫폼에서 미리 결제한 금액 외에도 내야될 세금이 있습니다.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로마 등 대부분의 주요 관광 도시는 1인당 1박 기준으로 약 2유로에서 많게는 10유로에 달하는 숙박세를 현장 체크아웃 시 별도로 징수합니다.

4인 가족이 5박을 머문다면 미리 낸 숙박비 외에 현장에서 약 10만 원에서 20만 원의 추가 지출이 무조건 발생하므로 최초 여행 예산을 짤 때 이 현장 납부 세금을 숙박 일수만큼 곱하여 반드시 포함해야 예산 펑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조식, 이른 체크인, 호텔 내 시설 이용 등 다양한 추가비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호텔을 예약할 땐 꼼꼼하게 살펴보고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