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좋은 일요일이에요.
어제의 즐거움이 이어지는 듯 행복하게 시작했어요.
어제는 남자 3호랑 간만 데이트를 했었어요.
맛있는 밥도 먹고, 처음으로 동전 노래방에도 가고… 무지 신기했었다는… ^^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간단한 전복요리로 전복파스타로 보여드려요.
만만한 오일 파스타로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에요.
미리 손질해 냉동해둔 전복을 꺼내 해동만 해주면 바로 만들 수 있는
전복 파스타는 느긋한 일요일 아점으로도 좋아요.
전복파스타 만드는 법 / 전복요리
손질 전복 6마리, 파르팔레 100g, 페퍼론치노 3개, 슬라이스마늘 1큰술반, 화이트와인 1큰술,
아보카도오일 2큰술, 파르팔레 삶은 물 2 ~ 3큰술, 소금 + 후춧가루 + 치즈가루 조금씩
파르팔레 삶을 때 : 소금 1/2 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손질해 냉동해둔 전복은 해동을 해준 뒤 슬라이스해줬어요.
슬라이스 마늘도 미리 냉동해 둔 거 해동하고…
페퍼론치노는 손으로 대충 듬성듬성 잘라주고…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르펠레를 넣고 8분여 정도 삶았다
물기를 빼주세요.
이때, 삶은 물은 남겨두세요.
팬에 아보카도 오일과 슬라이스 마늘을 넣고 볶다가
아보카도 오일 대신 올리브오일을 이용해도 무방해요.
저도 돌아가며 이용하거든요.
전복, 페퍼론치노를 넣고 볶아주세요.
후춧가루도 톡톡!
볶다가 화이트와인도 넣어주고…
삶은 파스타를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삶은 물의 양은 기호에 맞게 가감해서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기호에 맞게 소금 + 후춧가루로 간도 맞춰주시고요.
전복파스타 간단하지요?
저희 집은 냉동실에 전복만 있으면 자주 만들어 먹는 전복요리에요.
만만하지만 늘 맛있어요.
맛나게 만들어 접시에 담고
그 위에 치즈가루 솔~ 솔~ 뿌려주면 또 맛있어요.
파스타는 기호에 맞는 걸로 준비해 삶아 함께해 주면 돼요.
맛있음 가득~
멋스러움 가득~
주말 아점으로 딱이에요.
요기에 구운 바게트, 베이글을 곁들여도 좋아요.
저는 베이글과 함께 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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