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가볼만한곳 제천 청풍명월 청풍호, 유람선타고 비봉산 둘러보고, 옥순봉출렁다리까지

732

제천 청풍명월은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관광지로, 맑고 푸른 계곡과 호수, 그리고 아름다운 산들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합니다. 청풍호에서는 수상 스포츠나 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캠핑과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청풍호

충주댐으로 인해 조성된 인공호수로 충청북도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에 걸쳐 있는 곳입니다. 충주에서는 충주호로, 제천에서는 청풍호라고 불리우며 면적은 67.5㎢에 달합니다. 인근에 금수산, 청풍문화재단지, 월악산국립공원 등의 관광명소와 각종 숙박시설이 많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주변에 월악산국립공원·청풍문화재단지·단양팔경·고수동굴·구인사· 수안보온천·노동동굴·충주호리조트 등 관광명소가 많아 1박 2일, 혹은 2박 3일 동안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청풍호 유람선

청풍호 유람선은 옥순봉, 구담봉, 월악산, 금수산의 기암절경이 어우러진 남한강의 비경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청풍호 유람선은 2코스로 운항합니다.

제1코스 : 청풍랜드 ~ 옥순봉 ~ 구담봉 왕복코스
청풍랜드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출발하며, 제천10경 중 2개소(청풍호반, 옥순봉)와 단양8경 중 하나인 구담봉을 경유하는 왕복코스입니다. 운항시간은 1시간 20분이며 금액은 성인 15,000원, 소인(13개월~12세) 9,000원입니다.  주변에는 청풍랜드 조각공원 및 청풍랜드 번지점프장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2코스 : 청풍랜드 ~ 도화리
청풍랜드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출발하며, 도화리까지 경유하는 왕복코스입니다. 운항시간은 1시간입니다.

예약페이지의 조조할인코스를 선택하시면 주말아침,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항시간은 연중무휴로 11:30, 13:30, 15:00, 16:30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에 출항합니다.


제천 비봉산

제천에 있는 비봉산은 높이 531m의 산입니다. 어느곳에서 산세를 바라보아도 한 마리의 매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매봉’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청풍호에 둘러싸여 있어 조망이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산행 거리가 짧고 위험하지 않아 가족등반코스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충북 제천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진 비봉산은 등산뿐 아니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청풍호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물태리역에서 비봉산역까지 2.3km 구간을 운행하며, 탑승시간은 편도로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비봉산 정망대에 오르면 다양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제천 여행 코스로 멋진 포즈로 사진 찍을 수있는 포토스팟입니다. 
비봉하늘 전망대를 비롯해서 2층 3층 야외전망대로 있고, 편의시설도 있습니다.
또한 비봉산역 2층에 약 530m의 거리의 산책로가 이어져있는데 왕복으로 30~40분 정도 소요되며, 파빌리온 조형물을 감상할수도 있습니다. 


제천 옥순봉출렁다리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
043-641-6738
하절기(3~10월) 09:00 – 18:00
동절기(11~2월) 10:00 – 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입장료(지역화폐 2천원 환급) 3,000원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 342 지도보기

대한민국 명승 제 48호 옥순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는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다리와 함께 944m 길이의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로 이루어진 트래킹길까지 더해 청풍호와 옥순봉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습니다. 

옥순봉출렁다리는 많은 사람이 건널때 유독 흔들림이 많이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많이 흔들립니다. 고소공포증이 없으시다면 대체적으로 재미있게 옥순봉출렁다리를 재미있게 오가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길이가 꽤 되다보니, 시간이 좀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조금 더 크게 출렁이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옥순봉출렁다리위에서면 옥순대교부터 옥순봉, 구담봉, 장화나루 등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