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평일 방문 및 놀이 기구 후기
어린이날 가볼 만한 곳을 뽑는다면
단연 1위로 뽑힐만한 공간이 있다면 어딜까요?
아마 래고랜드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LEGOLAND KOREA 방문
후기를 한 번 적어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일 방문 입장료, 주차장, 놀이 기구 등
방문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춘천 대교를 건너 야만 들어갈 수 있는
춘천 중도에 있는데요.
세계에서 2번째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레고랜드입니다.
레고랜드 주차 & 주차비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요.
주차장 구분을 위해 색으로 레드 존,
오렌지 존 이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핑크존이 가장 입구와 가까우니
핑크에다가 주차를 하는 것이 가장 적게
걸을 수 있습니다.
요금은 일일 최대 12,000원인데요.
저는 12시부터 5시까지 주차했는데
11,000원 나왔습니다.
주차비가 너무 아까우니 그냥
입장부터 폐장까지 있는 게 가장 나을 거 같아요.
주차하고도 10분 정도 걸어가야 입구입니다.
저의 티켓은 클룩 Klook! 에서 샀어요.
클룩은 국내 및 해외 호텔부터
테마파크 등의 티켓을 파는 앱인데요.
제가 해외여행 시작부터 늘 예약을 했던 곳입니다.
레고랜드 입장료
입장료는 성인 54,000원
소인 45,000원인데요. 현재가 성수기이고
최성수기에 가면 (예를 들면 어린이날)
57,000원까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풀린 표 중에 가장 낮은 가격을
찾아서 예매한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레고랜드는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들에게
딱 맞는 테마파크입니다.
모든 놀이 기구가 그 정도 난이도를 자랑하는데요.
그 밖에도 레고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유명 랜드마크들이 있고요.
전망대로 올라가 43m 높이에서
이 공간들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습니다.
놀이 기구
놀이 기구는 일반 테마파크에서
탈 수 있는 것들이 다 갖춰져있습니다.
레고 캐릭터로 만들어진 회전목마부터
물속을 보트 타고 운전할 수도 있고
빙글빙글 돌 수도 있고요.
레일을 따라 탐험하면서 적을 물리치거나
내가 레고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 기구들도 있어요.
물론 이곳을 한 바퀴 도는 기차도 있습니다.
직접 참여해야 하는 놀이 기구도 있는데요.
레버를 당겼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소방차를 끌고 가
불을 끄는 어트랙션도 있고요.
원숭이처럼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것도 있고
서로에게 물총을 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식사는 피자와 파스타,
돈가스와 카레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뷔페식으로 원하는 걸 담아와서
합해가지고 결제하는 시스템인데요.
이렇게 음료수까지 해서 28,000원입니다.
요즘 다른 물가가 너무 비싸서 놀이동산 치고는
괜찮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추로스 5,500원과 애플파이 6,500원 정도라
간식까지 먹으면 5시간 놀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곳곳의 공간이 너무 예뻐서
공간 자체만으로도 외국에 온 것 같은,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오랜만에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어른 2명이서 방문했는데요.
둘 다 어른 놀이 기구를 잘못 타서
이곳에서는 너무 행복하게 놀았어요.
놀이 기구 11개를 탔는데
모두 5분도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 사람이 정말 없어서
방문객 입장에서는 너무 좋고 행복했어요.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여유롭고 넉넉해서 그런지
모든 게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레고랜드이지만
1번은 확실히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강원도 춘천시 하중도길 128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1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 357-39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PINK주차장
강원도 춘천시 하중도길 390-27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RED주차장
강원도 춘천시 중도동 441-11
곧 가정의 달, 어린이날 나들이 계절이
다가오는데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