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 달에 한 번 만나는 친구들 모임이 있어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봄비가 살짝살짝 내리긴 했었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좋더라고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피어있는 봄꽃들의 이쁜 모습에 절로 미소가 가득~
봄꽃들의 이쁨이 정말 좋았던 하루였어요.
오늘은 저처럼 봄 꽃놀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서 만들어보심 좋을 꽃놀이 도시락으로 하나 보여드려요.
것도 무지 간단하게 뚝딱~!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봄나들이 도시락으로 아이들과 함께 조물조물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시판 유부초밥으로 쉽게 만들었어요.
시판 사각 유부초밥세트예요.
평소 먹던 유부초밥도 맛나지만 도시락에 넣기 좋아 요즘은 요 아이(?)를 자주 이용해요.
세상 편하게 조미유부를 비롯한 재료들이 모두 들어있기에
우리 집에서 준비할 건 밥과 맛난 훈제오리뿐이더라는…
맛있는 꽃놀이 도시락 속 유부초밥에 들어갈 맛난 훈제오리는 다향 훈제오리로 준비했어요.
각각 200g으로 포장이 되어있어
한 팩씩 꺼내 먹기 딱 좋아요.
냉장식품으로 안전관리인증 HACCP으로 안심하고 먹어요.
바쁜 아침에 한 팩 꺼내 아이들 밥반찬으로 챙겨줘도 좋고
오늘은 유부초밥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 속에 넣어줘도 무지 맛있어요.
훈제오리는 팬에 넣고 구워준 뒤…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조금 제거해 주고
잘게 다져 반으로 나눠주세요.
볼에 밥, 준비한 유부초밥 소스들, 잘게 썬 훈제오리 반을 넣고 섞어주세요.
사각 유부에 이렇게 채워주면 되는데
저는 또 이렇게~!
반으로 나눠두었던 잘게 썬 훈제오리를 토핑으로 올려줬어요.
더 맛있으라고…
봄나들이 도시락에 담을 때는 이렇게 담아봤어요.
훈제오리가 들어간 유부초밥에 반은 훈제오리 토핑까지 올려줬더니
나름 더 맛나 보이더라고요.
동글동글 이쁜 방울토마토와 바나나도 함께!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금세 사라지는 훈제오리 유부초밥이에요.
무지 간단해서 아침에 뚝딱 만들어
아이들 봄나들이 소풍 도시락으로 챙겨줘도 좋아요.
저는 요렇게 만들어 남자 3호랑 옥상 원목 벤치에 앉아 먹었어요.
이쁘게 피어있는 동백과 미스 라일락 꽃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도시락 먹는 재미 + 꽃구경 재미’
둘 다 만끽했어요.
꼭 나들이가 아니더라도
아이들 한 끼 식사, 간식으로 좋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부초밥에 맛있음 + 건강까지 겸비한 훈제오리도 함께해 주면
먹는 재미도 쏠~ 쏠~ 해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 입맛까지도 짱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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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다향으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