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사찰음식 특강이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이 일반인 대상 ‘가정의 달 특별 강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사찰다과를 만들고 선물 포장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사찰다과선물 특강’은 오는 27일과 28일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종종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부모와 어린이가 직접 사찰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사찰음식 체험’ 강좌는 5월5일 어린이날 진행되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체험관 부관장 성화스님이 참가자들과 함께 두부완자탕을 만들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회차당 24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찰음식 속에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가정의 달 사찰 상차림 특강’은 5월6일과 5월 13일에 열린다. 이번 특별강좌들은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