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놀거리로 좋은 이색 체험 공간 어나더스타일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 빛입니다.
연남동 놀 거리를 찾으시거나
데이트 코스 찾으신다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일러와
슈케어, 슈케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 ‘어나 더 스타일’인데요.
광고홍보 이런 거 아니고 저는 이런
팝업스토어를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직접 방문 후 리뷰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어나 더 스타일>은
LG전자에서 오픈한 팝업스토어로
스타일러와 슈케어, 슈케이스까지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층과 2층, 3층의 공간인데
메인은 2층이라서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리셉션으로 들어오자마자
친절한 직원분들이 아주 상세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2층은 슈케어와 슈케이스가 중점적으로 있는데
맡기고 싶으시다면 직원에게 말해
옷과 신발을 스타일러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신발을 맡기면 신데렐라가 되어서
제공해 주시는 슬리퍼를 신고
공간을 투어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스타일러가 나왔을 때,
친구들과 ‘이러다가 신발 스타일러가 나오는 거 아냐?’
하고 장난스레 주고받았었는데
진짜 이렇게 나와버렸네요.
평소에는 그렇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이렇게 슈케이스에 한정판, 좋은 신발들이
있는 것을 보니 진짜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거
같긴 하더라고요!
슈케이스는 한 번에 4켤레가 관리 가능하고
윗 칸에 스웨이드, 하칸에는 축구화 등
소재가 다른 신발도 케어할 수 있습니다.
관리뿐 아니라 조명 조절, 자동 회전도 되어서
마치 신발을 전시한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슈 케이스뿐 아니라 공간에 대해
굉장히 잘 꾸며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친환경 느낌으로 꾸며져서
그런 소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3층은 스타일러의 역사를 설명하는 공간입니다.
스타일러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떤 원리로 동작이 되는지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고 있는데요.
트루 스팀과 무빙행어 등을
시연해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바로 여기.
마치 아늑한 숲에 들어간 듯한 포토존에서
트루 스팀을 표현해놨는데
사진이 예쁘게 찍히더라고요.
사진 한 장이면 다 되는 여행 이플…!
이 공간 전체에서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숨겨진 QR코드를 다 완료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젤라또를 줍니다.
QR코드도 맞춰야 하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까지 하라니
젤라도 하나 주는데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있었습니다.
입구 쪽에 있는 1층에서는 초록색 소파도
만날 수 있는데요.
연진영 작가와 만든 공간으로
이 공간에 있는 모든 것은
‘버려진 의류’를 재사용한 것이랍니다.
151빌딩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51-1 일오일 빌딩
팝업스토어도 둘러보고
나의 옷과 신발 케어도 받고 가볼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 한 번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