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속풀이 맑은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지난주에 속이 좀 안 좋았어요.
약간 쓰리면서 신물이 올라오더라고요.
약 먹으면서 순하게 식사할 수 있는
맑은 콩나물국을 끓여봤는데요.
아플때나 아침 식사로 딱인데
너무 복잡하거나 오래 걸리면 안되잖아요.
초간단하게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공유해 볼게요.
콩나물국은 사실 비린내만 잘 잡으면
크게 어려울 거 없는 음식이잖아요.
비린내 잡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저는 속이 쓰려서 순한 식사로 끓여 먹은 거지만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아침 식사나 해장을 하고 싶을 때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재료-
콩나물 300g
물 1L
육수팩
다진 마늘 1T
대파 1대
멸치 액젓 1T
소금
콩나물은 채반에 대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냄비에 물 1L를 붓고
멸치 다시마 육수팩이나
육수 코인 하나 넣어주시고요.
팔팔 끓을 때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보통 콩나물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콩나물을 처음부터 끓이면서
뚜껑을 열지 않는다’
이렇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이 팔팔 끓을 때 넣고
뚜껑은 닫지 않은 채로 끓여주면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답니다.
더 간단하기도 하고요.
처음부터 끓여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콩나물 식감도 아삭아삭 살아있어요.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꿀팁!
다진 마늘은 한 스푼 넣어주세요.
그리고 멸치 액젓 한 스푼~
육수에 끓이는 거라서 저는 액젓 한 스푼이면
간이 충분하더라고요.
추가 간이 필요하다면
소금으로 취향껏 맞추면 된답니다.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에서 대파가 빠지면 섭하죠!
1/2대에서 1대 전부 넣어주세요.
파 넣고 나서는 2~3분 정도만 더 끓여주면 됩니다.
육수가 끓고부터 10분도 안되어 완성했어요.
너무 간단해서 귀찮은데
속풀이 하고 싶을 때마다 생각날 것 같아요.
국물이 굉장히 시원하고
정말 속을 싹 풀어주는 느낌이라
해장용으로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여기에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으면
칼칼한 맛까지 더할 수 있답니다.
10분 컷 초간단한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아침 식사, 해장, 속풀이 등
필요할 때 스피드하게 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