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커피가 더 맛있는 이유를 알 수 있는 카페. 건물 위에 인공비를 내릴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햇살이 쨍쨍할 때도 문 밖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블랙을 중심으로 감각적으로 설계한 실내 중앙에서도 물이 떨어지는 조형물이 있어 컨셉을 120% 소화한다. 에스프레소 베이스는 기본, 다양한 원두를 사용하는 필터 커피도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다.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소월로40길 85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가격: 레인드롭 8,800원, 흑임자라떼 7,800원, 후추라떼 7,800원, 에스프레소 로마노 7,200원 ▲후기(식신 로또오빠): 약간 등산하는 느낌도 들긴 하는데 들어가자마자 너무 예뻤어요. 독특한 컨셉의 핫플레이스라서 인증샷 찍을려면 줄 서야 합니다ㅠ 후추가 들어간 특이한 라떼가 맛있었어요. 식신에서 ‘호우주의보’ 후기 더 자세히 보기▶
짙은 블루 컬러의 차양막이 보기만해도 설렘을 주는 곳. 다양한 커피 베이스 음료와 논커피, 칵테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시그니처인 ‘텐더 쇼콜라’는 생초콜릿을 녹여 먹듯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이 일품이다. 카페인이 필요한 도시인들을 위한 커피 ‘소월 더블샷’은 진한 커피 위에 카카오 파우더를 올려 풍미를 살렸다. 캐러멜 팝콘이 떠오르는 아이스크림 플로트인 ‘올드 패션드 캐러맬 플로트’도 인기다.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소월로2길 35 ▲영업시간: 월-금 08:30-20:30 토 11:00-20:3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소월 더블샷 6,500원, 텐더 쇼콜라 6,500원, 올드 패션드 캐러멜 플로트 6,900원 ▲후기(식신 이웃집강아지):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다 맛있어요! 디카페인 선택도 가능해서 좋아요. 특유의 파란색 인테리어가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듯한 기분 식신에서 ‘커피앤시가렛 Bcity’ 후기 더 자세히 보기▶
남산을 한아름 느낄 수 있는 카페, 회현 ‘마뫼’
식신 유저 542678님의 리뷰 식신 유저 542678님의 리뷰
남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해 봄나들이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 건물을 휘감고 있는 담쟁이넝쿨이 매력적이다. 초록뷰의 창가에 앉아 운치를 즐기거나, 테라스를 택해 햇살과 바람을 즐겨도 좋다. 테라스에서는 저 멀리 남산 케이블카의 움직임도 구경할 수 있어 더 좋다. 커피 베이스 음료와 차, 에이스, 슬러시, 스무디 등의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디저트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단품으로 심플한 편이다.
[식신TIP] ▲위치: 서울 중구 소파로 41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가격: 아메리카노 5,500원, 버터스카치 라떼 7,000원, 바스크 치즈케이크 8,000원 ▲후기(식신 549465): 남산타워와 케이블카가 한 눈에 보이는 마뫼카페. 야외 테라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친구분들과 도란도란 수다떨고 사진찍기에는 참 좋은 마뫼카페였습니다. 식신에서 ‘마뫼’ 후기 더 자세히 보기▶
남산둘레길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남산의 본이름인 ‘목멱산’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 웅장한 멋의 한옥 건물이 봄의 푸르름과 어우러져 운치가 있다. 시원한 실내를 이용해도 좋고 날이 좋은 날은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겨도 좋다. 친환경 유기농 식자재를 활용한 비빔밥과 쌈밥 등을 선보인다. 장독에 숙성한 간장과 된장으로 맛을 내며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특징. 어른과 남산을 방문한다면 가봄직한 곳이다.
[식신TIP] ▲위치: 서울 중구 남산공원길 627 ▲영업시간: 매일 10:30-19:30 ▲가격: 목멱산비빔밥 10,000원, 호랭이제육쌈밥 13,000원, 손두부쌈 10,000원 ▲후기(식신 워너비하이디): 남산 데이트하다가 발견한 쌈밥 맛집이에요! 손두부쌈은 두부가 단단하면서 고소해요. 반찬으로 나오는 볶음김치랑 잘 어울린답니다! 건강식 찾으신다면 추천해요~ 식신에서 ‘목멱산호랭이’ 후기 더 자세히 보기▶
실제 영사관저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이국의 호텔에 온듯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 두개 층으로 이루어진 실내는 여유로운 테이블 배치와 이국적인 오브제들로 가득하다. 이곳의 백미는 실외 수영장. 길게 뻗은 수영장과 베드가 휴양지의 느낌을 제대로 완성한다. 인기 메뉴는 화려한 플레이팅의 ‘블랙타이거 쉬림프 팟타이’. 테이블위에서 한번 끓여낸 육수를 넣은 ‘똠얌전골’도 인기가 좋다.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35길 26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B/T 15:00-17:00 ▲가격: 블랙타이거 쉬림프 팟타이 28,000원, 우니파스타 32,000원, 똠얌전골 34,000원 ▲후기(식신 난이쁜이): 수영장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사진 500장 찍고 싶은 마음!! 음식도 맛있고 플레이팅도 멋져서 좋습니다. 땡모반도 한잔 필수! 식신에서 ‘살라댕앰버시’ 후기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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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고 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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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이렇게'' 구우면 집안에 냄새가 하나도 안납니다. 따라해보세요!목차생선구이, 집안 냄새의 주범에서 건강식의 주인공으로생선 비린내, 집안에 퍼지지 않게 하는 과학적 원리종이호일, 쌀뜨물, 식초… 냄새 없는 생선구이 꿀팁집에서 바로 따라하는 생선구이 단계별 레시피생선구이와 어울리는 한국형 식단과 운동법오늘의 한 번이 내일의 쾌적함을 만든다1. 생선구이, 집안 냄새의 주범에서 건강식의 주인공으로생선구이는 단백질, 오메가-3,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최고의 건강식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생선을 구우면 비린내와 연기가 온 집안에 퍼
영화 ‘순정’의 만남, 그리고 두 배우의 특별한 케미 2016년 개봉한 영화 ‘순정’은 1991년 전남 고흥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다섯 친구의 우정과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도경수(엑소 디오)는 범실 역을, 김소현은 수옥 역을 맡아 10대의 순수하고 아련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두 배우는 촬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고, 실제로도 촬영 내내 서로의 연기에 깊이 몰입하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실제 감정에 가까웠던 첫사랑 연기 김소현은 제작보고회에서 “수옥의 감정을 그대로 느껴보자는 생각으로 정말 범실(도경수)을 좋아했다.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연기하니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설렜다”고 고백했다. 도경수 역시 “고3 때 첫사랑을 했는데, 그때의 기분과 느낌을 생각하며 연기했다”며 김소현이 그러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상대 배우와의 연기에서 실제로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영화의 유일한 키스신인 ‘우산 키스신’에 대해 두 배우는 “진짜 설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김소현이라는 배우와 언제 또 멜로를 찍어보겠냐”며, 멜로 연기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감독의 연출, 배우들의 몰입 그리고 현장 분위기 이은희 감독은 낯을 많이 가리던 두 배우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촬영이 아닐 때도 손을 잡고 다니라는 미션을 주기도 했다. 실제로 촬영 3개월 동안 두 배우는 영화 속 친구들처럼 서로를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김소현은 아직 첫사랑을 경험하지 않은 상태였지만, 감독과 도경수의 배려 속에서 수옥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 도경수는 “범실과 실제 내 성격은 50% 정도 비슷하다. 남자다운 면은 닮았지만, 나는 쑥스러워하기보단 호불호가 분명한 편”이라며, 자신의 실제 첫사랑 경험이 후반부 감정 연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첫사랑의 아픔과 성장, 그리고 영화 속 진짜 이야기 도경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경험한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슬프고 우울한 기억뿐이었다. 집착도 조금 있었다. 그래서 내 첫사랑은 행복하지 않다”고 회상했다. 영화 ‘순정’에서 그는 다리가 불편한 소녀를 몰래 챙기고,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소년 범실을 연기하며, 실제 자신의 성장통과 감정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김소현은 “아직 어려서 첫사랑의 의미를 잘 모르겠더라. 느끼는 그대로 연기하려고 했다. 인물의 행동과 대사, 현장의 분위기에 맞춰 자연스럽게 몰입했다”고 말했다. 감독은 배우들이 진짜 감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미션과 놀이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들었다. 예를 들어 ‘마니또 놀이’나, 김소현을 웃게 만드는 미션 등으로 배우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순정’이 남긴 의미와 두 배우의 성장 ‘순정’은 단순한 10대 로맨스 영화가 아니다. 첫사랑의 설렘과 아픔, 그리고 친구들과의 우정이 어우러진 성장 영화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도경수는 “범실 캐릭터의 순수함과 풋풋함이 저와는 많이 달라서 이끌렸다”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밝혔다. 김소현 역시 “수옥의 감정을 느끼면서 연기하니 자연스럽게 다가왔다”며, 이 작품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우산 키스신은 실제로 입을 맞추지 않고 우산 위에 입을 맞추는 독특한 연출로, 첫사랑의 순수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도경수는 “수옥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데 충분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순정’에 걸맞는 키스신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경수와 김소현, 각자의 길에서 계속되는 성장 영화 이후 도경수는 엑소 멤버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카트’, ‘형’, ‘언더독’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돌’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에는 새 드라마 ‘조각 도시’에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김소현 역시 ‘순정’ 이후 ‘군주-가면의 주인’, ‘러브알람’,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2025년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두 배우 모두 ‘순정’을 통해 첫사랑의 감정과 연기자로서의 성장통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개척해가고 있다. FAQ Q1. 영화 ‘순정’에서 도경수와 김소현이 실제로 설렜다는 이야기는 사실인가요? 네, 두 배우 모두 상대방과 연기하며 실제로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Q2. ‘순정’의 우산 키스신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실제로 입을 맞추지 않고 우산 위에 입을 맞추는 연출로, 첫사랑의 순수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Q3. 도경수와 김소현은 ‘순정’ 이후 어떤 활동을 이어가고 있나요? 도경수는 엑소 활동과 함께 다양한 영화·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김소현은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Q4. ‘순정’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감독의 배려와 다양한 미션, 놀이 덕분에 두 배우는 실제 친구처럼 가까워졌고, 현장 분위기도 매우 따뜻하고 유쾌했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음식 보관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상온에 잠깐만 놔둬도 쉽게 상하는 여름에는 조리 후 식힌 음식을 바로 밀폐해 냉장 보관을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때 많이 찾는 것이 스테인리스 반찬통이다.스테인리스는 뜨거운 음식을 바로 담아도 변형되지 않으면서 유리보다 가볍고 깨질 염려도 없다. 김치나 마늘류를 넣어도 냄새가 잘 배지 않고, 세척도 간편하다. 하지만, 이 스테인리스 반찬통을 별도로 세척하지 않고 사용하면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주방세제로는 안 되는 이유스테인리스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짭조름한 밥도둑 간장게장, 사실은 건강을 갉아먹는 주범입니다‘밥도둑’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간장게장은 많은 사람이 즐기는 인기 반찬입니다.특히 간장에 잘 절여진 게살을 밥에 비벼 먹을 때의 그 감칠맛은 누구나 인정할 정도죠. 하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간장게장이 몸에는 전혀 반갑지 않은 음식이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간장게장은 기본적으로 매우 높은 염분 함량을 갖고 있어 위 점막을 자극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단기간에 먹는다면 큰 무리가 없을 수 있지만, 반찬으로 자주 섭취하게 되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