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코스 킹스크로스 첼시마켓 및 한인민박숙소 리뷰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요즘 해외여행 정말 많이가시는데요.
그래서 저도 이제 다녀온 해외여행 후기를
하나씩 다 올리려고 합니다.
항상 최근에 다녀온 것들만 후다닥 쓰다보니
빠진 것들이 생기더라고요.
영국 런던여행 소소리뷰인데요.
런던여행 5일차에 갔던
킹스크로스 돌아보기 부터
첼시 플라워마켓,
영국신사민박 프리미엄점 숙소리뷰입니다.
시작합니다.
여행의 시작은 조식부터.
아무래도 여행하다보면, 특히 유럽여행은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조식 나오는 런던숙소를
찾아 묵었습니다. 이 것이 바로 그 유명한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english breakfast)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먹으려면
브런치로 분위기 좋은 곳에서
2만원 까지 호가하는 식사입니다.
밥 먹고 유유자적하게
킹스크로스 근처 공원을 산책했는데요.
우연히 다람쥐를 만났습니다.
아니 다람쥐 진짜 잘찍지 않았나요?
너무 다람쥐처럼 생김. (다람쥐 맞음)
러시아 갔었을 때도 다람쥐 인생사진 찍어줬는데
너도 내가 인생샷 찍어줬어! 카톡프사해~
그 유명한 킹스크로스역에는
패션대학교(st martin university)가 있는데요.
캠퍼스 근처를 걸었습니다.
약간 청계천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강을 따라서 이렇게 보트들이 정박해있고
보트 안에 카페가 있는 힙한 분위기 인데요.
카페 뿐 아니라 서점도 있고 물건들 숍도 있어서
아주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우리나라도 강 따라서 이렇게 보트 정박한
상점들이 있으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이곳은 첼시 플라워 마켓인데요.
꽃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저는 어느 나라를 가든지 마켓을 꼭 들려보는 편인데
이런 꽃 전시회장 있는 플라워 마켓은
처음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양재 꽃시장 같은 느낌인데 그것보다 약간
캐주얼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거짓말처럼 안 좋아진 날씨.
영국 날씨는 이렇습니까?
너무 좋아서 햇살 쨍쨍하다가
스멀스멀 먹구름이 오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영국신사민박은 공항에서 환승없이 한번에 오고
주요 관광지 환승없이 한번에 가는
교통 요지에 있어요. 짐가방 들고 돌아다니기도
번잡하고 무거워서 접근성을 가장 먼저
살피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지하철 노선 5개,
유로스타 및 기차역 도보 2분 걸립니다.
다이슨 헤어드라이기가 방마다
있는 것이 신기했는데요.
화장실에 갔더니 조말론이랑 이솝이
어메니티로 배치되어 있더라고요.
화장실은 총 4개인데 3개가 공용입니다.
민박가면 화장실로 불편을 많이 겪는다고 하는데
저는 화장실이 많아서 기다린적이 없습니다.
(다른 화장실은 가본적이 없어서 사진이 없음)
부엌이 무려 대리석으로 되어있어서
특히 고급스러운데요.
집자체가 영국집치고 매우 넓고
새로 지은집이라서 깨끗합니다.
머물면서 직원분들의 도움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맛집이나 핫플레이스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더 좋았답니다.
여기까지 소소해서 따로 포스팅 안했던
런던 여행코스를 포스팅해봤는데요.
한인민박숙소 예약할 때 꿀팁!
영국 런던 뿐만 아니라 원래 이런 민박숙소 같은 경우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민다나 리얼트립같은 플랫폼으로
예약하는거보다 따로 카톡으로 문의한 후 예약하면
더 저렴하게 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런던한인민박인 여기 영국신사민박도 그러니
물어보고 예약하면 좋을 거 같아요.